[서강대학교] 일반전형, 우선선발로 50% 뽑아

이욱연 서강대 입학처장

서강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 수시1·2차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약 67%인 1104명을 뽑는다. 수시1차는 아트 & 테크놀로지, 학교생활우수자, 알바트로스 인재, 특기자 등 4개 전형이 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논술전형 수가 2개 전형에서 1개 전형으로, 선발인원은 전년도 47%(783명)에 대비해 34%(560명)로 축소됐다.

인문자연융합 과정으로 2012학년도에 신설되는 아트 & 테크놀로지 전형(30명 모집)은 서류 50%와 면접 50%로 평가하며, 전원 수시로만 모집한다. 전공예약제로 운영되는 학교생활우수자(입학사정관전형 260명)는 학생부 60%, 서류 20%, 구술면접 20%로 평가한다. 알바트로스 인재(156명)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외국어 에세이 80%와 서류 20%로, 자연계열의 경우 서류 60%와 심층면접 40%로 평가한다. 특기자(입학사정관 전형)는 서류 60%와 일반면접 40%로 평가한다.

수시2차는 일반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 기회균형, 사회통합 등 4개 전형이 있다. 2차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560명)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통하여 50%씩 선발한다.

이욱연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