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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숭실대 ‘우수학생 파격 대우’

등록 2005-07-12 19:12수정 2005-07-13 01:54

수능 4%에 4년장학금·생활비
외국 유명대 박사땐 우선채용

숭실대학교가 파격적인 특전을 내걸고 우수학생의 유치에 나섰다.

이 대학은 12일 2006학년도 신입생 가운데 수능 성적 상위 4%(대학별로 언어와 수리 ‘가’,‘나’, 외국어영역 가운데 동시 2개 포함)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학과에 관계없이(예체능계학과 제외) 4년 동안 장학금과 매달 생활비 40만원, 노트북을 주겠다고 밝혔다. 지방학생들에겐 기숙사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 세계 유명대학의 박사과정에 진학하면 연간 3만달러의 학자금을 2년 동안 지원하고, 학위 취득 뒤 숭실대 교수로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보통신대학을 신설하고 수능 상위 8%(수리 ‘가’와 외국어영역 동시 포함) 이내인 신입생들에게도 4년 동안 장학금과 노트북, 기숙사를 제공하고, 졸업 뒤 취업을 100% 보장한다. 취업이 안 되면 대학원에 진학시켜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준다.

이밖에 숭실대는 해당 신입생의 출신 고교에는 ‘숭실봉사장학금’을 신설해 연간 250만원씩 4년 동안 1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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