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프로그램등 노크해볼만
청소년들이 자신의 주체적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 주기 위해 일부 학교들을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해 진로 탐색이나 자아 발견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중동고가 하는 ‘후엠아이’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여름 방학 동안엔 민간 단체들이 진행하는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만하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데일 카네기 트레이닝센터(carneigie.co.kr)에서는 ‘카네기 청소년 코스’를 여름·겨울 방학에 진행한다. 4주간 7회(총 28회) 훈련을 통해 인생 비전 설정, 우호적 인간관계 형성 등의 교육을 한다. 피닉스 리더십센터(briantracy.co.kr)는 ‘청소년 피닉스 리더십 워크숍’을 8월3~5일 연다.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명확하게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강한 실천력을 갖추게 하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윌리엄 연구소(william.co.kr)는 7월28~30일 집중 훈련 코스를 개설한다. 혁신적인 자기 변화와 성취를 원하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리더십을 고취시킨다. 한국리더십센터(eklc.co.kr)는 7월28~30일, 8월4~6일, 8월10~12일 세 차례에 걸쳐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매달 한 차례씩 ‘주니어 성공 도와주기’라는 특강 프로그램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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