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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기계화된 현대 농업은 옛날보다 비효율적

등록 2011-11-28 16:23

<엔트로피>
<엔트로피>
[통합논술 세미나]
〈엔트로피〉 3. 엔트로피와 산업시대
■ 책 소개

<엔트로피>
제러미 리프킨 지음/이창희 옮김/세종연구원

현대인들은 기술이 발달하고 생산력이 높아질수록 인간의 삶은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진실이라고 학교에서 배운다. 그런데 이상하게 물질 생산 능력은 갈수록 발달하는데 우리 삶의 질은 별로 나아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해명하는 많은 이론이 있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극심한 대립도 이 논란을 반영한다.

미국의 문명비평가 제러미 리프킨은 전혀 다르게 본다. 그의 눈에 자본주의든 사회주의든 결국 과학기술이 발달해야 인간 삶이 나아진다고 보는 점에서 똑같다.

<엔트로피>의 주제는 간단하다. “우리 문명의 미래는 물리적 제약 없이 무한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은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 풀무질

요즘 간단한 식사로 머핀을 먹는 사람이 많다. 머핀 한 개는 작지만 이걸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할 에너지 단계는 매우 복잡하다.

(1) 재생 불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져 화석연료로 추진되는 트럭이 밀을 실어 나른다. (2) 밀은 대규모로 중앙 집중화된 빵공장으로 간다. 밀을 (3) 정제하고 표백한다. 밀가루에는 니아신·철분·티아민·리보플래빈이 첨가된다. (4) 제품이 트럭에 실려 긴 시간을 이동한 뒤 빵가게에서 변질되지 않도록 방부제가 첨가되고 황산칼슘·인산 제1칼슘·황산암모늄·효소·브롬화칼륨·요오드칼륨 등 반죽을 좋게 하기 위한 컨디셔너가 들어간다. (5) 빵을 구운 뒤 손님 시선을 끌기 위해 여러 가지 색으로 인쇄된 골판지 상자에 넣는다.

상자와 머핀은 (6) 석유화학 제품으로 된 비닐봉지에 들어가고 끈으로 봉해진다. (7) 머핀은 트럭에 실려, 냉방이 되고 항상 배경음악이 흐르는 식품점으로 이동한다. (8) 소비자들은 2톤짜리 금속덩어리(승용차)를 끌고 가 머핀을 산 뒤 토스터에 넣는다. 상자와 비닐 포장지는 버린다.

겨우 130칼로리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머핀 한 개는 제조 과정에서 수만 칼로리의 에너지를 쓴다. 머핀이 만들어내는 에너지는 제조공정 각 단계에서 분산된 에너지 총량에 비하면 하찮다. 식품제조공정에 들어가는 에너지 중 원료를 경작하는 데 들어가는 에너지는 20%에 불과하다. 나머지 80%는 가공·포장·유통에 들어간다.

머핀 한 가지 사례만 들었지만 현대 산업사회의 모든 생산물이 비슷하다.

전세계 사람들은 미국 농업의 효율성을 찬탄하지만 인간이 고안한 영농방식 중 가장 비효율적이다. 소 한 마리와 쟁기로 밭을 가는 구식 농부는 자신이 투입한 에너지 1칼로리당 10칼로리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미국 농부는 자신이 투입한 에너지 1칼로리당 6000칼로리를 생산하지만 전체 에너지 과정을 따져보면 환상에 불과하다. 영농기계·화학비료·농약도 모두 에너지 투입의 산물이다.

270칼로리짜리 옥수수 깡통 하나를 만들기 위해 미국 농부는 2790칼로리를 소비한다. 미국 농부는 에너지 1칼로리를 생산하는 데 10칼로리를 쓴다. 오늘날 우리가 먹는 식품은 땅에서 자랐다기보다는 석유에서 자랐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식품은 땅이 아니라 석유에서 자란다

수송은 미국 국민총생산(GNP)의 21%를 담당한다. 수송에 투입되는 비용의 80%는 승용차와 트럭에 들어간다. 모든 주요 수송수단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합치면 미국 에너지 소비량의 25%가 된다. 수송수단 유지보수비용까지 합치면 미국의 수송산업은 전체 에너지 수요의 41%를 먹어치운다.

승용차로 승객 한 사람을 1마일 수송하는 데 드는 에너지는 8100BTU(1BTU는 1파운드의 물을 화씨 1도 높이는 데 필요한 열량)인 데 비해 대중교통 수단의 경우 3800BTU다. 1톤의 화물을 1마일 옮기는 데 철도는 670BTU가 필요하지만 트럭은 2800BTU가 필요하다. 그런데도 미국의 수송체계는 철도에서 승용차·트럭·항공기로 바뀌어 왔다.

현대인 대다수는 도시에 산다. 그러나 고대 아테네의 인구는 5만명 정도였고, 바빌론은 10만명이 약간 넘었다. 1800년 이전까지 전통적인 농업방법으로는 식량을 생산하지 않는 대규모의 도시 인구를 지탱할 만큼 충분한 잉여 농산물을 만들어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예외가 고대의 로마였다. 전성기의 로마 인구는 100만명에 육박했다. 로마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모든 걸 식민화해야 했다. 무수한 노예, 집중적 경작방식, 대규모 수도교의 건설, 그리고 강력한 군대가 없었더라면 로마는 그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없었다.

사회생태학자 머리 북친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로마의 멸망은 로마의 융성에 의해 설명할 수 있다. 로마는 주변의 농촌에서 얻은 자원이 아니라 이집트·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약탈한 자원을 이용해 거대한 제국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거대도시 로마를 유지하는 데 이용된 바로 그 방식이 로마를 멸망시켰다.”

대도시에서 정치 참여는 거의 무의미

100만명이 사는 현대화된 도시는 하루에 2000톤의 식량, 9500톤의 연료, 62만5000톤의 물이 필요하다. 고도로 도시화된 생활은 효과적인 정치참여의 길을 막는다. 소도시 같으면 아무나 시장을 찾아가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대도시에서는 개인의 의견과 참여가 무의미해진다. 뉴욕시의회 의원 한 명은 평균 23만9000명의 시민을 대표한다. 시의원이 하루 8시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1인당 15분씩 자기 선거구민과 대화만 나눈다고 해도 1년간 만날 수 있는 주민은 1만명에 불과하다.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 삶의 질과 10만명 이하의 소도시 삶의 질을 분석한 커크패트릭 세일은 “어떤 측면에서 보더라도 대도시 중심 삶의 질은 소규모의 권력분산형 공동체보다 뒤떨어진다”고 주장한다.

결국 앞에서 살펴봤듯이 미국인들은 에너지에 중독되어 있다. 미국 인구는 세계 총인구의 6%지만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아이티 같은 나라는 1인당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석탄 환산 68파운드지만 미국은 2만3000파운드다. 세계 모든 나라가 미국과 같은 생활수준에 도달하려면 주요 재생 불가능한 광물자원을 현재의 200배 정도 소비해야 한다.

경제학자 레오폴드 코어는 “사회문제는 사회가 비대해짐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인간이 이에 대처하는 능력(그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할 뿐이다”라고 말한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기반을 둔 저에너지 소비사회로 회귀하는 것이다.


■ 마치질

실업과 사회복지도 엔트로피 과정

기업가들은 최대한 이윤을 추구한다. 최대 이윤을 올리기 위한 여러 방법이 있지만 기본은 제품 품질은 높이고 비용은 줄여야 한다. 제품 품질은 연구개발에 힘쓰면 된다. 비용을 줄이려면?

예를 들어 노동자 임금이 매달 100만원이라고 하자. 이를 90만원으로만 줄여도 기업가의 이익은 는다. 그러나 노동자는 기본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노동자들은 노조를 설립해 기업가에게 집단적으로 저항할 수도 있다. 현대 국가 대부분은 최저생계비를 정해 놓았다. 무조건적으로 임금을 깎을 수는 없다.

그래서 기업가는 생산성을 높이려고 한다. 노동자 1인당 매달 1000개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이걸 2000개 생산하게 만들면 훨씬 이익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기계화·자동화에 몰두한다. 기계는 파업이나 태업을 하지 않는다. 관리하기 편하다.

기업들은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을 선호한다. 정규직은 노동법의 보호를 받기 때문에 해고하기 어렵다. 임금도 비교적 높고 각종 사회복지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비정규직은 해고가 쉽고 임금도 낮다.

청년실업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2월 국회 앞에서 청년실업 실태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종근 기자
청년실업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2월 국회 앞에서 청년실업 실태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종근 기자
또 하나 기업들이 선호하는 게 아웃소싱이다. 아웃소싱은 기업 업무의 일부를 제3자에게 맡겨 처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컴퓨터 회사가 고객지원센터를 영어를 잘하는 인도에 두는 것처럼 임금이 싼 곳에 위탁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부차적 업무에 한정됐으나 이제는 중요 생산품도 아웃소싱을 한다.

예를 들어 기아자동차의 인기 경차 ‘모닝’은 외부 업체인 동희오토가 만든다. 기아차 입장에서는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고 동희는 부품 생산을 넘어 완성차를 만들 수 있다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한데 동희오토는 생산라인 전부를 사내 하청업체에 위탁했다. 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모두 비정규직이다.

이런 현상을 엔트로피적 관점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즉 현대 자본주의가 효율적으로 돌아가면서 기술이 발전하고 생산량이 늘었지만 필연적으로 나쁜 일자리, 실업자, 비정규직이라는 엔트로피가 증가한다. 기업가 입장에서 보면 사회는 더욱더 질서 있어진다. 그러나 반대편에 있는 사람 눈에 사회는 더 무질서해진다.

<엔트로피>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에너지 흐름이 설정되는 방법에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무질서에 대한 비용도 결국 납세자의 몫이다. 예를 들어 시스템이 직업과 소득을 배분하는 방법으로 인해 에너지의 변환과 교환 과정의 주변부에 놓이는 개인·그룹·계층 등이 있게 마련이다. 시스템 안의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에너지 흐름 전 과정에 걸쳐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가장 많이 쪼들리게 된다. 그리고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회는 빈민계층을 계속해서 에너지 흐름 밖으로 완전히 팽개쳐 버린다. 이렇게 되면 정부는 사회복지 등의 수단을 동원해 이들의 생활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결국 실업이라는 것도 엔트로피 과정의 이면에 불과한 것이다.”

기업가들의 논리는 파이가 커져야 나눠줄 게 많다는 것이다. 이른바 ‘트리클 다운’ 이론이다. 한데 문제는 파이를 키우는 과정 자체가 동시에 나눠 줄 시스템 자체를 파괴하는 과정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파이 키우기는 동시에 엔트로피 늘리기인 셈이다.


■ 담금질

물리학자 호킹은 엔트로피를 모른다?

스티븐 호킹 박사
스티븐 호킹 박사
제러미 리프킨의 글을 읽다 보면 인간의 모든 시도는 부질없어 보인다. 생물체 자체가 외부에서 저 엔트로피 에너지를 흡수해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므로, 그 어떤 움직임도 엔트로피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리프킨은 우주 식민화에도 비판적이다.

<엔트로피> 제3부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우주개발론자들은 다른 행성을 식민화해서 거기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의 꿈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6일간의 인구 증가분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데도 전 인류의 1년간 GNP를 모두 투입해야 한다. 그리고 천문학자들에 따르면 지구와 비슷한 기후조건을 가질 가능성이 있는 태양계 이외의 행성계 중 가장 가까운 것도 10광년이나 떨어져 있다고 한다. 현재의 기술로는 수백년이 걸리는 거리다. 그리고 그곳에 간다 하더라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마지막으로 다른 행성에서 유용한 자원을 얻어 필요한 만큼 가져온다는 생각은 완전히 상식 밖의 이야기다. 지구에서조차 새로운 광물자원을 캐는 일은 엄청난 비용이 요구되는데, 자원이 묻혀 있는 행성을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그 먼 곳에서 광물을 캐서 지구까지 가져오는 비용을 감당할 방법이 없다.”

그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단순하다. ‘지구라는 폐쇄계에 내재하는 물리적 한계를 인정하는 것만이 우리 스스로를 완전히 구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덜 소비하는 사회로 가야 한다. 우리가 이러한 변화를 한사코 거부하고 식민화를 계속하여 우리 앞에 가로놓인 모든 것을 파괴한다면 우리에게 선택의 가능성은 없어질 것이라는 게 리프킨의 주장이다.

그런데 아이작 뉴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잇는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사진)는 최근 정반대 말을 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각) 호킹 박사는 블랙베리폰을 만드는 리서치인모션에서 한 연설에서 “외계 우주 식민화가 앞으로 인류 생존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류가 향후 수백년 안에 발생할 전지구적 재난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며 “당장 2012년에 지구의 멸망이 오지는 않겠지만 100년 안에 전지구적인 위기가 올 것을 예상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류의 인구와 지구의 한정된 자원 사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인간의 유전자 코드는 여전히 이기적이고 공격적으로, 이는 과거에 생존하는 데 유리했다. 그러나 앞으로 수천년 또는 수백만년은커녕 수백년 안에 닥칠 재난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충고했다.

호킹 박사는 “인류는 역사상 점점 위험해지고 있는 시기에 들어섰다”며 “우주 탐사는 인류의 가장 급박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인류가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은 지구에 남아 숨어 사는 것이 아니라 우주로 뻗어나가는 것”이라며 “이게 내가 유인 우주비행과 우주 식민지 방법 연구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 벼리기

아래 논제를 읽고 글을 쓴 뒤, <아하! 한겨레> 누리집(www.ahahan.co.kr)에 올려 주세요. 잘 쓴 글을 선택해 ‘통합논술 세미나’에 실어 줍니다.

1. 아래 두 지문을 읽고 두 글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써 보시오. (800자)

① 어떤 사회에서든 권력은 에너지의 변환·교환·폐기라는 신체 외적 도구를 통제하는 사람이 장악한다. 계층의 분화, 착취, 특권, 빈곤 등은 모두 한 사회의 에너지 흐름이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신체 외적 도구를 통제하는 사람들이 에너지 흐름을 통제한다. 이들은 사회라는 테두리에서 어떻게 일을 배분할 것인가 결정한다.

지난 수백년간 정치철학자와 경제철학자들이 쓴 무수한 글을 읽으면 아주 기이한 느낌이 든다. 이들 위대한 학자들은 하나같이 자연의 법칙, 사회계약, 생산수단에 관한 변증법, 권력의 본질 등에 대해 역설하고 있지만 에너지 흐름이나 엔트로피 법칙에 대해서는 거의 한마디 언급도 없다. 열역학 제2법칙이 19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과학적으로 형성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전의 사람들이라고 해서 에너지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는 것을 면제받을 수는 없다.

제러미 리프킨 <엔트로피> 제2부 ‘엔트로피 법칙’ 중에서

② 사회의 물적 생산 제력은 어떤 발전단계에 이르면 그들이 지금까지 그 안에서 움직였던 기존의 생산 제 관계, 또는 이것의 단지 법률적 표현일 뿐인 소유 제 관계와 모순에 빠진다. 이들 관계는 생산 제력의 발전 형태들로부터 질곡으로 전환된다. 그러면 사회적 혁명기가 도래한다. 경제적 기초의 변화와 더불어 전체의 거대한 상부구조가 조만간 변혁된다. 그러한 변혁들을 고찰함에 있어서는 항상 물적인, 자연과학적으로 엄정하게 확인될 수 있는 경제적 생산 제 조건의 변혁과, 인간들이 그 안에서 갈등을 의식하게 되고 싸움으로 해결하게 되는 법률적·정치적·종교적·예술적 또는 철학적, 간단히 말해 이데올로기적 제 형태의 변혁을 구분해야 한다.

카를 마르크스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서문

2. ‘담금질’을 읽고 리프킨과 호킹의 주장 가운데 어느 쪽에 찬성하는지 자신의 견해를 써 보시오. (800자)

3. 제러미 리프킨은 ‘고도의 도시화는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입장이다. 이 견해에 찬반 의견을 밝히시오. 만약 찬성한다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시오. (100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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