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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8월5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

등록 2005-07-20 15:22수정 2005-07-20 15:26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5층에서는 제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 집행위원장 김종현)기자회견이 열렸다.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5층에서는 제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 집행위원장 김종현)기자회견이 열렸다. ⓒ 인터넷뉴스바이러스
제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8월 5일 개막, 홍보대사에는 김옥빈-차예련

청소년들의 영화 축제 제 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가 오는 8월 5일에서 9일까지 서울 필름포럼(구 허리우드극장)에서 개최된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5층에서는 제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 집행위원장 김종현)기자회견이 열렸다. 또한 이 자리에서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의 두 주인공 김옥빈, 차예련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번 영화제는 일본의 기타노 타게시 감독의 영화제목이기도 한 ‘Kids ReTurn’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이자 희망임을 되새기기 위한 주제이다.


개막작에는 고아원에서 자라난 여섯 살 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러시아의 안드레이 크라프추크 감독의 ‘이탈리안’이 선정되었다. 폐막작에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경쟁작으로 출품한 작품들 중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로 선정된 대상 수상작들이 상영된다. 이와 더불어서 국제청소년영상제작캠프에서 직접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물들도 폐막 날 상영된다.

정유성 조직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영화와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른 영화제와 달리 대학교수와 고등학교 교사가 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어 영화제 전반에 있어서 교육적인 측면 또한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영화 ‘여고괴담4 : 목소리’의 두 주인공 김옥빈, 차예련.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영화 ‘여고괴담4 : 목소리’의 두 주인공 김옥빈, 차예련.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행사기간동안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6개국 청소년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또한 300명의 청소년 심사위원단이 영화제 기간 동안 숙식을 하며 영화를 보고 심사를 하는 청소년이 주인 되는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은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의 두 주인공 김옥빈, 차예련이 홍보대사로 나와 영화제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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