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논술의 원리와 실제
통합논술의 원리
비교·대조와 분류, 관건은 기준과 근거 제시 논술(論述)에서 ‘論(론)’의 자해(字解)를 보통 ‘논하다’라고 하는데 이는 순우리말 ‘따지다’로 하면 이해하기 쉽다. 논술이란 논의할 대상의 진위(眞僞: 참과 거짓) 또는 정오(正誤: 맞고 틀림), 시비(是非: 옳고 그름), 동이(同異: 같고 다름), 긍정과 부정 등을 ‘따져서 서술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동이, 즉 대상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따져 보는 것을 ‘비교(또는 대조)한다’고 한다. 비교와 대조는 주로 어떤 대상의 특성을 밝히기 위해 사용된다. 비교는 ‘상이한’ 대상의 공통점을, 대조는 ‘유사한’ 대상의 차이점을 드러내어 설명하는 방법이다. 이에서 두 방식 모두 ‘대상들이 공통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가 다를 뿐이다. 비교와 대조는 또 분류의 앞선 과정이기도 하다. ‘분류’(分類)란 공통점이 있는 여러 대상을 상위 개념으로 묶은 후, 그 상위 개념들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누는 일이다. 즉 분류 작업에는 비교와 대조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다.
1. 공통점에는 일정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비교·대조 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통점부터 색출해야 한다. 여러 제시문 간의 공통점을 찾을 때는 먼저 논제에 주어진 기준(예, 경제적 측면, 생태적 관점 등)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기준이 제시되어 있지 않으면 임의로 기준을 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논제의 출제 의도를 세심하게 파악해 보거나, 발견된 다양한 공통점들을 나열한 다음 논제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준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이때 임의로 정한 기준이나 범주는 답안에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2. 공통점과 차이점의 근거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서술할 때는 그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공통점의 경우 각 제시문에서 공통점에 해당하는 개념이나 서술이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밝혀야 한다. 차이점의 경우도 어떤 제시문의 주장이나 개념이, 같은 기준(또는 관점)에서 볼 때 다른 제시문에는 어떻게 달리 서술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이는 서로 다른 대상들의 속성이 같거나 다르다고 ‘판단한 이유’가 되므로 중요하다.
이런 과정은 분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분류의 기준을 명확히 밝혀야 함은 물론이고 분류한 후 각 제시문의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공통점이 드러나며, 어떤 차이로 나뉘었는지 근거를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또한 상위 개념이나 상위 주제로 묶을 때 개념 어휘나 구문의 표현이 추상적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통합논술의 실제
분류, 어떤 기준으로 나눌 것인가? ※ 다음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 보세요.
[논제] 제시문 (가), (나), (다), (라), (마)를 두 개의 유형으로 분류하고, 그 타당성을 논하라. (800~1000자)
- 2012 서강대 수시
(가) 중국의 작가들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자애로워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아버지는 자애롭고, 자애롭지 않은 사람은 아버지가 아니라고 말한다. 나아가 리(理)나 도(道)와 같은 용어들은 그 자체로 기술적일(descriptive) 뿐만 아니라 규범적(normative)이어서, 어떤 방향의 함축을 가진다. 하나의 길은 잘못될 수 있지만, 그것은 (진정한) ‘길’이 아니다. 소인(小人)의 방식이 있지만 그것은 (진정한) ‘방식’이 아니다. …(중략)… 한 명사의 정의에 숨어 있는 기술과 규범 사이의 구분은 주의를 끌지 않는다.
- 앵거스 그레이엄, <두 중국 철학자들>
(나) 윤리학적 이기주의는 각 개인은 자신의 이익만을 절대적으로 추구해야 한다는 사상이다. 윤리학적 이기주의는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가를 기술하는 인간 본성에 관한 하나의 이론인 심리학적 이기주의와는 구별된다. 심리학적 이기주의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에 비하여 윤리학적 이기주의는 하나의 규범적 이론, 즉 인간은 어떻게 행동해야만 하는가에 관한 이론이다. 우리가 실제로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관계없이 윤리학적 이기주의는, 우리에게는 우리 자신에게 좋은 최선의 행동을 하는 것 외에 다른 어떤 도덕적 의무도 없다고 말한다. - 제임스 레이첼즈, <도덕철학>
(다) 고대 중국의 개념인 명(命)에는 두 개의 영역이 포함되어 있어서,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움직이는 것이 종종 가능하다. 의무를 강조하는 규범적 영역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어떤 명(命)은 그런 의무가 인간의 노력으로는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영역을 가진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반대로, 기술적 영역을 가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어떤 명(命)은 사람의 통제 밖의 존재 조건에 맞부딪혔을 때, 우리가 그런 조건을 처리하는 데 있어 어떤 규범적 제한에 종속되었다는 것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규범적 영역을 가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예컨대, 적절하지 못한 방식으로 목표를 달성하거나 어떤 결과를 피하려고 하지 말아야 하고, 천(天)에 대해 불평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 신광래, <맹자와 고대 중국사상>
(라) 교리(doctrine)의 ‘행위적 함축’이란 언어가 행위를 유도하는 태도를 생성하거나 표현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언어는 서구에서 생각하듯이, 실재를 반영하거나 혹은 반영하지 못하는, 화자의 사고(내용)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었다. 언어의 내용-표현적 기능과 언어의 태도-형성적 기능에 대한 상대적 강조는 서구와 중국 전통 사이의 중요하지만, 가장 자주 무시되었던 차이들 중의 하나이다. 언어의 태도-형성적 기능은 궁극적으로 유교와 도교라는 중국의 지배적 학파들의 관점에서 중심적이었다.
- 차드 한센, <고대 중국에서의 언어와 논리>
(마) ‘인간의 성질 중 어떤 것들은 자손에게 유전된다’는 것은 초보적인 유전학 지식이다. 그러나 이 같은 과학 지식으로부터 ‘유전성 질병이 있는 사람은 거세시켜야 한다’는 결론이나, 더 나아가서 ‘나쁜 자질을 지닌 종족은 멸종시켜야 한다’는 결론이 얻어지는가? 다시 말해 위의 유전학의 지식이 유전성 질병을 가진 사람의 번식을 막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려주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는 대답을 쉽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결론은 사회에 우수한 자질을 가진 사람이 많아야 하고 나쁜 자질을 가진 사람은 적어야 한다는 가치가 미리 전제되었을 때에야 가능한 것이다.
- 김영식, <과학, 인문학 그리고 대학>
[풀이]
1. 제시문들의 요지 파악
1) (가)의 핵심어: 용어 정의의 함축성
→ 중국에서는 용어의 개념 정의에 기술적 의미와 규범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2) (나)의 핵심어: 윤리학적 이기주의와 심리학적 이기주의의 개념
→ 심리학적 이기주의는 본성을 기술하는 이론인 반면 윤리학적 이기주의는 규범적 이론이다.
3) (다)의 핵심어: 고대 중국의 ‘명(命)’ 개념의 의미
→ 고대 중국의 명(命)의 개념에는 기술적 영역과 규범적 영역이 포함되어 있다.
4) (라)의 핵심어: 언어의 기능에 대한 서구와 중국의 시각
→ 서구에서는 언어의 기술적(내용-표현적) 기능을, 중국에서는 규범적(태도-형성적) 기능을 강조한다.
5) (마)의 핵심어: 유전학 지식의 의미
→ 특별한 전제 없이는 유전학 지식에 규범적 의미를 포함시켜서는(확대 해석을 해서는) 안 된다.
2. 제시문들을 관통하는 공통 기준(관점)
→ 개념어의 의미 한정 범위, 용어가 지니는 의미의 함축성, 언어의 의미 함축 기능 등
3. 공통점 구체화 후 두 유형으로 분류
1) (가), (다) → 용어의 개념에는 기술적 의미와 규범적 의미가 내포된다.
2) (나), (라), (마) → 용어의 개념에 기술적 의미와 규범적 의미가 내포되지 않는다.
※ (라)의 경우 ‘서구와 중국은 강조의 정도차가 있으나 양쪽을 함의한다.’로 정리하면 1)에 포함 가능
4. 근거를 포함한 서술 - 3~4단락 구성
Ⅰ단락: 분류 단락 → 분류 기준과 ‘기술적 의미’와 ‘규범적 의미’를 중심으로 서술
Ⅱ단락: 함의 가능 → (가)와 (다)가 왜 묶이는지 해당 제시문의 내용을 근거로 타당성 입증
Ⅲ단락: 함의 불가 → (나), (라), (마)의 묶음에 대한 타당성 입증
※ (라)의 분류: 어느 쪽으로 분류하든 타당성이 입증에 성공하는 것이 관건, 분량 측면에서 별도 단락으로 구성 가능(Ⅱ 이후나 Ⅲ 이후에 배치)
통합논술의 예제
정해진 기준을 잘 알아야 한다 ※ 다음 풀이 과정에 따라 다음 논제를 해결해 보시오. 1. 참조할 내용 선정 및 요약 2. 유사성(공통점) 파악 3. 차이점 파악 4. 세 단락으로 개요 구성 후 논술문 작성 [논제] 제시문 (가)와 (나)를 참조하여 (다)와 (라)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가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를 그 유사성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하여 논해 보시오. (750자 ± 50) - 2011 경기대 수시 (가) 모든 인간의 의식이 결국 사회의 산물인 것처럼 예술도 사회의 산물이다. 예술가는 그가 속해 있는 사회의 현실로부터 예술적인 가치 창조의 실마리를 얻고 있다. 예술가의 상상력도 환경, 교육, 체험 등과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깊이 연관된다. - 고등학교 미술과 생활 (나) 근대 문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근대적 사유 구조 속에 내재된 폭력성과 위험성에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선, 우리는 인간과 자연을 둘로 나누고 인간에게 주인의 자리를 내주려는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해야 한다. 인간은 자연 세계의 바깥에 위치하는 지배자가 아니라, 인간도 유한한 존재로서 자연의 일부분이라는 점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또, 자연을 생명력이 결여된 입자들의 인과관계로 바라보려는 기계론, 그리고 생명마저도 물질로 환원시켜 설명하려는 환원주의는 생태적인 관점에서 극복되어야 할 태도이다. - 고등학교 전통윤리
(라) 저렇게도 불빛들은 살아나는구나.
생솔 연기 눈물 글썽이며
검은 치마폭 같은 산자락에
몇 가옥 집들은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불빛은 살아나며
산은 눈뜨는구나.
어둘수록 눈 비벼 부릅뜬 눈빛만 남아
섬진강물 위에 불송이로 뜨는구나.
밤마다 산은 어둠을 베어내리고
누이는 매운 눈 비벼 불빛 살려내며
치마폭에 쌓이는 눈물은
강물에 가져다 버린다.
누이야 시린 물소리는 더욱 시리게
아침이 올 때까지
너의 허리에 두껍게 감기는구나.
이른 아침 어느새
너는 물동이로 얼음을 깨고
물을 퍼오는구나.
아무도 모르게
하나 남은 불송이를
물동이에 띄우고
하얀 서릿발을 밟으며
너는 강물을 길어오는구나.
참으로 그날이 와
우리 다 모여 굴뚝마다 연기나고
첫날밤 불을 끌 때까지는,
스스로 허리띠를 풀 때까지는
너의 싸움은, 너의 정절은
임을 향해 굳구나.
- 김용택, <섬진강2> -
[풀이]
1. (가), (나)에서 유사성과 차이점의 기준 선정
1) (가) : 예술은 예술가가 처한 사회 현실(삶의 터전)을 반영한다.(사회 현실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2) (나) : 자연에 대한 인간 중심적 태도의 문제점(생태주의로 극복 가능)
2. (다)와 (라)의 유사성(공통점) 파악
1) (가)의 관점에서 → (다), (라) 둘 다 자연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음. 자연에서 문학적 영감을 얻음.
2) (나)의 관점에서 → 두 작품 모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자연 친화적인) 태도를 보임. 이때 각 작품의 어느 부분에서 그런 모습이 대표적으로 드러나는지 밝혀야 한다.
3. (다)와 (라)의 차이점 파악
→ (나)의 관점에서 → 두 작품의 자연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가 드러남
1) (다)의 태도 : 자연을 타자화하고 있다.(이분법적 사고). 자연은 연명의 수단이자 흥취를 돋우는 소재이다.
→ 근거 : 풍월주인, 산수 구경, 답청, 욕기, 채산, 조수, 청류를 굽어보니, 무릉(도원) 등
2) (라)의 태도 : 자연을 의인화하고 있다.(자연과의 동화, 동체 의식)
→ 근거 : 치마폭 같은 산자락, 산은 눈뜨는구나, 눈물(고난)을 품는 강(→생명수), 너의 정절(자연의 순수함)
누이가 눈물(슬픔, 고통)로 살려낸 불빛 = 산의 부릅뜬 눈빛 → 정절(순수)을 지키기 위한 싸움
4. 작성근거를 포함한 서술 - 세 단락으로 구성
Ⅰ단락 : (가), (나)의 기준(관점)에서 (다)와 (라)의 유사성(공통점) 찾아 서술
Ⅱ단락 : (다)의 주제(봄 풍경에 취한 선비의 안분지족), 자연을 대하는 태도, 문제점과 대안(생태주의)
Ⅲ단락 : (라)의 주제(자연의 순수성을 지키려는 의지), 자연을 대하는 태도, 그 의의 논술
※ 개요를 작성한 후 분량에 주의하면서 원고지에 써 보세요.
비교·대조와 분류, 관건은 기준과 근거 제시 논술(論述)에서 ‘論(론)’의 자해(字解)를 보통 ‘논하다’라고 하는데 이는 순우리말 ‘따지다’로 하면 이해하기 쉽다. 논술이란 논의할 대상의 진위(眞僞: 참과 거짓) 또는 정오(正誤: 맞고 틀림), 시비(是非: 옳고 그름), 동이(同異: 같고 다름), 긍정과 부정 등을 ‘따져서 서술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동이, 즉 대상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따져 보는 것을 ‘비교(또는 대조)한다’고 한다. 비교와 대조는 주로 어떤 대상의 특성을 밝히기 위해 사용된다. 비교는 ‘상이한’ 대상의 공통점을, 대조는 ‘유사한’ 대상의 차이점을 드러내어 설명하는 방법이다. 이에서 두 방식 모두 ‘대상들이 공통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가 다를 뿐이다. 비교와 대조는 또 분류의 앞선 과정이기도 하다. ‘분류’(分類)란 공통점이 있는 여러 대상을 상위 개념으로 묶은 후, 그 상위 개념들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누는 일이다. 즉 분류 작업에는 비교와 대조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난해 10월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수험생들이 201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치르고 있다. 박종식 기자
분류, 어떤 기준으로 나눌 것인가? ※ 다음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 보세요.
인간의 이기심도 시장을 통하면 긍정적 작용을 한다고 봤던 애덤 스미스. <한겨레> 자료사진
정해진 기준을 잘 알아야 한다 ※ 다음 풀이 과정에 따라 다음 논제를 해결해 보시오. 1. 참조할 내용 선정 및 요약 2. 유사성(공통점) 파악 3. 차이점 파악 4. 세 단락으로 개요 구성 후 논술문 작성 [논제] 제시문 (가)와 (나)를 참조하여 (다)와 (라)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가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를 그 유사성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하여 논해 보시오. (750자 ± 50) - 2011 경기대 수시 (가) 모든 인간의 의식이 결국 사회의 산물인 것처럼 예술도 사회의 산물이다. 예술가는 그가 속해 있는 사회의 현실로부터 예술적인 가치 창조의 실마리를 얻고 있다. 예술가의 상상력도 환경, 교육, 체험 등과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깊이 연관된다. - 고등학교 미술과 생활 (나) 근대 문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근대적 사유 구조 속에 내재된 폭력성과 위험성에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선, 우리는 인간과 자연을 둘로 나누고 인간에게 주인의 자리를 내주려는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해야 한다. 인간은 자연 세계의 바깥에 위치하는 지배자가 아니라, 인간도 유한한 존재로서 자연의 일부분이라는 점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또, 자연을 생명력이 결여된 입자들의 인과관계로 바라보려는 기계론, 그리고 생명마저도 물질로 환원시켜 설명하려는 환원주의는 생태적인 관점에서 극복되어야 할 태도이다. - 고등학교 전통윤리
서양 철학의 원류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서양철학은 모든 세계를 서로 대립하는 2개로 나누는 이분법을 특징으로 한다.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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