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마당
■ 광복 60주년 기념 문화사업 추진위원회는 8월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안 서울올림픽미술관에서 여는 ‘베를린에서 DMZ까지’ 전시회를 어린이들이 알차게 볼 수 있게 연극놀이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8월9·11·16일 각각 초등 3~6년생 25명씩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연극놀이 세계로 이끈다. 토요일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미술 해설가가 안내하며, 밤 9시까지로 개관 시간을 늘렸다. 입장료 1천~3천원. www.artmuseum.or.kr, (02)410-1060~7.
■ 극단 토마토는 고교생들의 광화문 촛불 시위를 계기로 꾸민 연극 ‘대한민국 모든 어른들께 감사드립니다’를 8월3~25일 서울 대학로 청아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입시 전쟁터에 공부 기계로 내몰리는 아이들의 심정을 대변하고자 했다”고 극단 쪽은 밝혔다. 평일 저녁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일요일 오후 4시30분. 값 1만5천원. 010-7672-0510.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