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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올바른 자녀교육의 길은?

등록 2012-06-11 11:14

‘아하! 한겨레교육센터’, 진로계획·독서지도 등 특강 열어
교과학습법과 성적향상을 주제로 하는 설명회와 특강이 넘쳐난다. 뒤처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빠짐없이 들어보지만, 결론은 “우리 학원을 다녀야 한다?”로 귀결된다. 과장된 성적향상법이 아닌 현명하고 지혜로운 자녀교육법을 찾는다면, ‘아하!한겨레교육센터’(ahahani.co.kr)의 학부모 대상 교육특강을 주목해보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계획 수립부터 인터넷·휴대전화 사용지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내용의 특강이 7월까지 어이진다.

신촌센터(02-840-5900)는 12일 ‘자녀의 꿈을 이루어주는 진로진학 로드맵’ 특강을 연다. ‘성적’에 매몰된 ‘진학’이 아니라 자녀의 30년 뒤를 내다보는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교육현장에서 직접 아이들과 소통해 온 (사)청소년 교육전략21 권인수 팀장으로부터 아이들 스스로 탐색하는 흥미와 적성의 중요성, 진로 설정과 자기주도적 학습의 연관성, 올바른 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자녀 코칭방법 등을 들을 수 있다. 진로 설계에 가장 적합한 시기인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추천한다.

19일에는 한겨레 엔아이이(NIE)글쓰기 지도사 양성과정의 조순자 대표 강사에게서 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 지도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특강은 단순히 성적이 좋은 아이보다 행복한 아이를 원하는 부모를 위한 교육법을 읽기·쓰기 지도의 측면에서 탐색한다. 엄마와 함께 책과 신문을 읽으면서 아이 스스로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지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비슷한 성격의 독서지도법 특강인 ‘유영호 소장의 독서지도 워크숍’은 오는 29일 분당센터에서 열린다.

분당센터(031-8018-0900)에서는 다음달 17일, 한국일보 고재학 기자가 진행하는 ‘인터넷·휴대폰에 빠진 우리 아이 구하기’ 특강이 열린다. 학교와 집, 학원을 오고 가는 도중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게임과 인터넷에 빠져 있는 자녀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현명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 특강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매체 중독과 청소년의 인성·성적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단순히 사용을 제한하고 금지하는 식의 지도방법이 왜 실패하는지도 알아본다. 이 모든 특강은 ‘아하! 한겨레교육센터’ 누리집(ahahani.c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김용주 기자 mirjo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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