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한겨레 교육센터’, 글쓰기·논술 캠프 열어
글쓰기가 다차원적인 두뇌 사고활동의 산물이며, 글쓰기를 통해 논리력과 사고력, 표현력과 감수성까지 발달한다는 건 이제 학부모들에게는 상식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가장 꺼리는 공부 가운데 하나가 글쓰기라는 데 학부모의 고민이 있다. 글쓰기를 싫어하는 혹은 어려워하는 자녀들에게 학습동기와 흥미를 불러일으킬 방법은 없을까?
2012년 여름방학 기간 한겨레가 진행하는 방학 캠프 속에서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글쓰기 캠프를 찾아보자.
‘학생기자 캠프’는 <한겨레>의 교육 섹션 <함께하는 교육> 기자들이 3박4일간의 캠프 기간에 함께 생활하고 글쓰기를 지도한다. ‘기자처럼 생각하고 읽고, 쓸 수 있게!’를 모토로 현직 기자들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하고 취재하고 기사를 써볼 수 있다. 캠프에서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기사의 종류와 특징에 대한 안내에서부터 시작해서, 취재와 기사작성, 편집 등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체험한다. 과정마다 직접 기사를 써보고 대면첨삭을 받으므로 기본적인 문장력을 기르고 글쓰기에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기에 적합하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서 진행하는 학생기자 캠프는 다른 캠프에 비해 소수정예로 진행하는 만큼 언론인을 꿈꾸고 있는 학생이라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우리말논술 캠프’는 논술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 획득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캠프는 중등부와 고1·2학년, 고3학년으로 나눠 진행한다. 여기서는 통합교과논술의 출제 경향인 요약형, 서술형, 논술형에 대한 유형별 접근 방법과 해결 전략을 실전 글쓰기 연습과 첨삭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중등부 캠프는 일반적인 논술 쓰기 외에도 영화로 생각하기, 논리 게임 등 좀더 쉽고 재미있게 글을 쓰면서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고3 학생의 경우, 논술 작성과 첨삭, 고쳐쓰기와 재첨삭 과정을 강화해 수시논술을 대비하는 최종 프로그램으로도 손색이 없다. 캠프 강사진은 한겨레 통합교육원의 논술 전문 강사들로 이뤄져 있다. 수시지원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논술 학습에 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한 고등학생들에게 유용한 캠프다.
학생기자 캠프와 우리말논술 캠프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개별·단체 입소가 가능하며 최신 대학 기숙사 시설과 강의실을 활용하므로 생활환경 만족도도 높다. 신청은 아하! 한겨레교육센터 누리집(ahahani.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84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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