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카르티에브레송, 로버트 카파 등 유명 사진작가는 다양한 시도와 예술적 모험으로, 짧은 사진 역사 속에서도 사진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이들 사진가처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명성 높은 사진 강좌를 눈여겨보자.
신촌센터(hanter21.co.kr)는 유명한 사진가의 삶과 그들의 사진을 소개, 분석하는 ‘거장의 사진에서 영감을 얻다’ 강좌를 마련했다. 사진을 찍을 때 필요한 예술적 감각과 시각을 키우는 데 알맞다. 10월24일 개강한다.
매 순간 완벽한 사진을 찍기란 힘든 일이다. 전문가의 사진도 후보정을 통해 훌륭한 사진으로 거듭난다. 10월6일 개강하는 ‘포토샵 사진보정: 상상 그 이상의 완성’은 쉽고 다양한 포토샵 기능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이 왜 ‘빛의 예술’인지 알고 싶다면 10월9일 개강하는 ‘이병호 작가의 사진학개론: 회화에서 사진으로’가 적당하다. 사진이 어떤 빛의 원리와 작용으로 나오는지 수동 인화 등 실습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10월11일 개강하는 ‘윤광준 작가의 사진 크리틱’ 강좌의 핵심은 수강생 사진에 대한 윤광준 작가의 냉철하고 객관적인 비평이다. 사진을 대하는 정형화된 시각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자세로 사진 찍는 행위를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한다. 10월13일에는 ‘김원섭의 감동적 여행사진: 트레킹 사진 편’이 개강한다. 빛의 양,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야외사진을 잘 찍기 위한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문의 신촌 (02)3279-0900. 이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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