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신촌·분당문화센터, 11월 다양한 글쓰기 강좌 개설
2012년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한 해의 계획을 점검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다. 올해 글쓰기를 배워야겠다는 목표를 실행하지 못했더라도 아직 늦지 않았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11월에 글쓰기 강좌를 여러 개 마련했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11월19일 ‘인문적 사유와 글쓰기 저녁반’이 개강한다. 인문학 이론을 토대로 글쓰기에 가장 중요한, 많이 읽고 쓰고 생각하는 법을 익힌다. 인문적 소양을 갖추고 깊이 있는 사유를 바탕으로 글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20일에는 ‘치유하는 글쓰기’가 열린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일상에 관한 글을 쓰고 다른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한다. 이를 통해 마음속 갈등과 혼란을 가라앉히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른다.
틀에 박힌 글쓰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21일 개강하는 ‘창의적 글쓰기 오전반’이 알맞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방법과 글의 콘셉트 잡기, 나만의 스타일을 발견하는 법을 배운다. 카피, 에세이, 스토리텔링, 기획서,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 본다.
24일에는 ‘자유기고가 과정 주말반’이 개강한다. 잡지와 신문 등 여러 매체의 특징을 파악하고 아이템 발굴과 기획, 취재와 기사 작성법을 배운다. 단신 기사부터 인터뷰, 기행 탐방 기사를 직접 작성하고 첨삭 받는다.
22일에는 ‘글쓰기 멘토 이강룡의 실용 글쓰기’가 시작한다. 글의 시작부터 마무리, 퇴고까지 단계별 전략을 익혀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실력을 키운다. 24일에는 ‘엄민용 기자의 논리적 글쓰기’가 열린다. 정확한 어휘 구사부터 글 전체의 논리적 구성까지 배워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꿰뚫는 논리적 글쓰기 실력을 키운다.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는 ‘정혁준 기자의 논리적 글쓰기’가 11월15일 개강한다. 내 생각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설득력 있고 논리적인 글쓰기 전략을 배운다. 17일에는 ‘글쓰기 클리닉’이 열린다. 리뷰, 칼럼, 에세이, 자기소개서 등 상황별 글쓰기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익힐 수 있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이은애 기자 dmsd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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