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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한우리, 남양주에 마을 문화 사랑방 열다

등록 2012-12-03 11:49수정 2012-12-03 14:05

지난 11월22일 독서교육 전문업체 한우리독서토론논술(회장 박철원)은 일반인 대상 독서문화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 마을 도서관카페’를 콘셉트로 한 열린 문화공간 ‘생각하는 나무’를 경기도 남양주에 열었다.

생각하는 나무는 도서관, 문화공간, 카페가 결합된 신개념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인문, 교양서적부터 문화, 예술, 자녀교육, 역사, 사회, 생활, 과학,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갖추고 있다. 일반 도서관과 달리 주제와 상황별로 도서를 분류해 방문객 개인한테 필요한 도서를 추천해주며 기존의 북카페와 달리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또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유기농 공정무역 메뉴를 갖춰 강원도 양구의 방산백자잔에 커피와 차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앞으로 이 공간은 일반인들의 지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독서 동아리 지원 및 외부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사랑방 구실을 해나갈 계획이다.

개관 기념으로 독서의 중요성과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10~14자 내외의 표어와 남양주시를 자랑하고 독서를 권장하는 내용이 담긴 ‘남·양·주’ 삼행시도 모집한다. 제출기한은 12월15일까지로 2층 도서관 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위한 특별행사도 마련한다. 또한 생각하는 나무 회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주는 멤버십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청연 기자 carax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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