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한겨레교육센터’, 고교생 대상 다양한 논술 강좌 개설
2014년은 대입제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해다. 선택형 수능시험 시행이 예정되어 있고 대입전형 유형 간소화 등이 새 정부의 정책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수시지원 전략의 중요성과 논술의 반영비율 및 변별력은 변함이 없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논술 학습이 단기간에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고교 1~2학년 때부터 꾸준하게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새 학기를 앞두고 논술학습을 시작하려는 학생이라면 ‘아하! 한겨레교육센터’(ahahani.co.kr)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종류의 통합논술 강좌를 주목해보자.
신촌센터(02-840-5900)는 이번달 29일 ‘한겨레 고교 통합논술 [입문반]’을 겨울방학 특강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논술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입문자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논술의 개념, 원고지 작성법부터 실전 논술문 작성과 일대일 첨삭까지 진행한다. 체계적인 논술학습의 경험이 없는 예비 고1·2 학생을 위한 입문 성격의 논술 수업이다. 입문반 수업을 들은 이후에는 1년 단위로 교육과정이 구성된 종합반 수업을 이어 들을 수 있다.
31일에는 ‘2014 대입변화와 수시전략 특강&상담’이 열린다. 한겨레통합교육원 전홍식 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2014학년도 대학 수시전형의 유형과 대비 방법, 입학사정관제 대비 전략, 통합논술에 대한 이해와 준비 방법 등을 들을 수 있다. 특강과 함께, 일대일 개인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2014학년도 수시논술 대응전략이 필요한 예비 고3 학부모와 장기적으로 논술 학습을 준비하려는 예비 고1~2 학부모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앞서 21일에 같은 주제의 논술 전략 특강이 분당센터에서도 열린다.
분당센터(031-8018-0900)에서는 다음달 2일, ‘[고1/2] 한겨레 고교 통합논술 [종합반]: 논술 기초부터 첨삭까지’ 수업이 열린다. 수업은 논술의 배경지식을 쌓고 기본적인 논술문 작성을 익힘으로써 논리적인 글쓰기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주요 대학의 역대 기출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인문·철학·사회·문화·경제·과학 등 주제별 논제를 학습하고 요약형·비교형·견해제시형 등 문제유형에 따른 작성법을 연습한다. 1년 단위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된 수업은 6주 단위로 이어서 개강한다. 주중종합반은 앞서 이번달 31일 개강할 예정이다.
고3 학생을 위한 ‘[고3] 한겨레 고교 통합논술 [실전반]: 대학별 논술 작성과 첨삭’ 강좌도 다음달 2일 개강한다. 주요 대학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유형별 실전 논술문을 작성하고, 일대일 첨삭과 수정 작성, 재첨삭 과정을 반복 학습한다. 지원 희망 대학별, 학습 수준별로 문제를 제시하고 첨삭을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수업들은 아하! 한겨레교육센터 누리집(ahahani.c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김용주 기자 mirjo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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