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한겨레교육센터’, 초·중 대상 독서·글쓰기 강좌 열어
‘아하! 한겨레교육센터’(ahahani.co.kr)에서는 아이들이 폭넓게 읽고 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형태의 읽기·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신촌센터(02-840-5900)는 다음달 2일 ‘[중등] 아하! 한겨레 신문활용글쓰기 교실’을 개강한다. 수업에서는 한겨레신문이 매주 펴내는 엔아이이(NIE)·논술 학습 전문지 ‘아하! 한겨레’를 주 교재로 사용한다. ‘아하! 한겨레’는 시의적절한 이슈들이 다양한 기사와 칼럼, 시각자료로 정리되어 있다. 이를 함께 읽고 분석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기른다. 핵심 용어와 내용을 100자, 200자의 짧은 글로 정리하고, 최종적으로 한편의 완성된 글로 써나간다. 전문 강사가 학년별·수준별로 어려운 용어를 정리해주고 개인별로 첨삭한다. 같은 수업을 분당센터에서도 2일 개강할 예정이다.
‘[초2/3] 아하! 한겨레 신문활용글쓰기 + 창의력교실’도 다음달 2일 열린다. 수업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활용글쓰기 교실의 초등학생용 예비학습 과정이다. NIE를 처음 접하거나 글 읽기를 싫어하는 학생도 쉽고 재미있게 시사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신문제작과 스크랩, 북아트, 그림표현 등 다양한 활동을 매시간 체험하고 기수마다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수업은 토요일마다 격주로 진행된다.
분당센터(031-8018-0900)에서는 다음달 2일, 초등 고학년이 수강할 수 있는 ‘아하! 한겨레 독서교실: 2월반’ 수업이 열린다. 단순한 독서목록 제시와 읽어오기에 머무르지 않고 ‘자세히 기억하기’ ‘정확하게 발표하기’ ‘생각을 글로 쓰기’와 같은 스키마독서지도법에 따라 올바른 독서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준다. 토요일 오전과 오후, 2개 반이 운영된다.
수업들은 아하! 한겨레교육센터 누리집(ahahani.c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김용주 기자 mirjoo@hanedui.com
<한겨레 인기기사>
■ 사면대상 밀실 선정…대통령 권한 내세워 ‘비리 측근 구하기’
■ 브라질 나이트클럽서 불꽃쇼 하다 화재…232명 사망
■ 카이스트 신입생 등록률 84%, 사상 최저 왜?
■ 최재경 중수부장, 사찰 핵심물증 틀어쥐고 시간끌었다
■ 원자력연구원, 하청직원 노조 탈퇴·소 취하 종용
■ 사면대상 밀실 선정…대통령 권한 내세워 ‘비리 측근 구하기’
■ 브라질 나이트클럽서 불꽃쇼 하다 화재…232명 사망
■ 카이스트 신입생 등록률 84%, 사상 최저 왜?
■ 최재경 중수부장, 사찰 핵심물증 틀어쥐고 시간끌었다
■ 원자력연구원, 하청직원 노조 탈퇴·소 취하 종용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