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 다양한 글쓰기 강좌 개설
글쓰기는 가깝고도 멀다. 글은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잘 쓰기는 어렵다. 글쓰기는 몇 가지 원칙을 익히고 훈련을 하면 실력이 는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글쓰기와 가까워지는 길을 안내한다. 두려움은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2월15일 ‘좋은 문장 길라잡이(오전반)’가 개강한다. 문장 짧게 쓰기, 중복 피하기, 어법 등 정확한 문장쓰기의 기본 원칙을 배운다. 원칙을 배운 뒤 실전 훈련을 한다. 3~4번의 과제와 첨삭을 통해 문장력을 기른다.
깊이 있는 사유를 바탕으로 글을 쓰고 싶다면 18일 시작하는 ‘인문적 사유와 글쓰기(저녁반)’가 알맞다. 인문학적 사유와 표현을 위한 다양한 읽기 자료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문적 글쓰기 방법을 배운다.
19일에는 ‘치유하는 글쓰기’가 개강한다. 글쓰기는 나를 들여다보는 거울이다. 매주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일상에 관한 글을 쓰고 내면을 살피며 치유하는 법을 배운다. 마음속 갈등과 혼란은 가라앉히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른다.
18일에는 ‘이준호 기자의 저널리즘 글쓰기’가 시작한다. 글감 선택부터 기사 작성법까지 저널리즘 글쓰기의 기초를 배우고 설득력 있는 글을 위한 논리 전개와 구조 설정법을 익힌다. 20일에는 ‘김봉석의 영화리뷰 쓰기’가 개강한다. 영화 감상문이 아니라 전문적인 영화 리뷰를 쓰려는 이들을 위한 강의다. 리뷰 쓰기의 기본 과정과 글에 나만의 시각을 담아내는 방법을 배운다.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는 2월21일 ‘매력적 한 줄 쓰기’가 개강한다. 프레젠테이션, 입사지원서, 블로그 글에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 문장은 필요하다. 시대와 고객을 읽는 눈, 창의적 발상법 등을 익히고 직접 글을 쓴 뒤 평가받는다.
25일에는 ‘한겨레 독서클럽’이 열린다. 생각을 채우는 책 읽는 법과 자신만의 시선을 담아내는 서평 쓰기를 배운다. 실전 독서법, 서평쓰기, 퇴고 등 책읽기와 글쓰기의 모든 과정을 다룬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이은애 기자 dmsd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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