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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우리 모두는 ′예술공장 공장장′

등록 2013-03-11 10:07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드로잉·캘리그래피·드럼 등 강좌 개설
상상력과 영감은 예술가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영감을 품고 있고 상상 가능하다. 다만 피어나지 못했을 뿐. 자신도 몰랐던 예술적 기질에 불이 붙고 이를 충동하는 계기,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아트 강좌에서 찾을 수 있다. 내 삶에 실바람이 분다.

신촌센터(hanter.co.kr)에서는 세 가지 색다른 미술 강의를 만날 수 있다. 소묘의 기초부터 명암 표현, 세밀한 묘사까지 터득할 수 있는 ‘베이식 드로잉’, 자기만의 고유한 느낌을 살려 그려보는 ‘자유로운 표현을 위한 창작 드로잉’, 머릿속에 맴돌던 상상을 스케치북에 옮겨보는 ‘비주얼텔링’. 세 강의 모두 3월16일 개강한다.

개성 있는 옷차림과 상황에 따른 패션코디네이션에 관심이 많다면 22일 개강하는 ‘퍼스널 컬러 컨설팅’이 제격이다. 담당 강사는 개인마다 다른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색과 이미지에 맞춰 최적의 스타일을 제안해준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도 찾을 수 있다.

23일에는 ‘드럼 입문하기’가 개강한다. 드럼 스틱을 처음 잡아본 사람들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본동작부터 차근차근 개인지도한다. 한번 맛보면 좀처럼 헤어날 수 없는 드럼 특유의 역동적인 리듬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

손글씨를 쓰는 즐거움에 빠지고 싶다면 30일 개강하는 ‘캘리그래피 입문’이 적당하다. 전통 서예에 디자인을 가미한 개성 넘치는 손글씨를 익힐 수 있다. 그윽한 묵향을 맡으며 붓질을 하다 보면 감성도 풍부해진다.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는 ‘낙서 잘하기’가 27일 개강한다. 낙서처럼 가볍게 끼적이며 그림 그리는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멋대로 그리는 낙서는 상상력을 키우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이은애 기자 dmsdo@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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