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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한 관점에서 다른 관점 ‘비판하기’는 논술의 ‘트리플악셀’

등록 2013-03-18 10:57수정 2013-03-18 11:01

문화대혁명 때 ‘흑색분자’란 ‘죄명’이 쓰인 무거운 철판을 목에 걸고 ‘비투’(비판투쟁)를 당하고 있는 런중이 전 광둥성 서기.  <한겨레> 자료사진
문화대혁명 때 ‘흑색분자’란 ‘죄명’이 쓰인 무거운 철판을 목에 걸고 ‘비투’(비판투쟁)를 당하고 있는 런중이 전 광둥성 서기. <한겨레> 자료사진
수시논술 ‘숨은 해법’
비판하기의 정석

반대 주장 뒷받침하는 근거의 모순 밝히라

대입 논술시험에서 ‘비판하기’는 학생들의 변별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비판하기’를 잘 활용하는 학생은 드물다. 비유컨대 비판하기는 피겨스케이팅의 ‘트리플악셀’처럼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한 최고 난도의 기술임과 동시에 아차 실수할 경우 엉덩방아를 찧고 큰 감점을 각오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라 할 수 있다. 비판하기는 출제자의 입장에서는 수험생의 독해력, 분석력, 논증력, 창의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문제가 되지만, 학생의 입장에서는 ‘트리플악셀이냐’, 위험부담 없는 그저 그런 글을 쓸 것이냐의 갈림길이 된다.

비판하기는 크게 자유비판과 강제비판으로 나눌 수 있다. 자유비판은 주어진 주제와 쟁점에 대해 학생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게 펼치는 방식으로, ‘제시문 (가)의 입장에 대해 학생의 관점을 통해 비판하시오’와 같은 형태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최근의 논술고사 경향에 의하면 자유비판은 출제빈도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이유는 채점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어렵고 학생 스스로 명확한 관점을 정립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출제빈도가 높은 형태는 강제비판이라 할 수 있다. 강제비판은 출제자가 특정한 관점을 지정하고 그 관점을 기준으로 주어진 다른 대상을 비판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가령 ‘제시문 (가)의 관점에서 제시문 (나)의 주장을 비판하시오’와 같은 형태의 논술문제가 전형적인 강제비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학생 자신의 견해가 직접 드러나는 방식이 아니라 주어진 자료를 분석하여 그에 따라 비판을 가하는 방식이다. 강제비판은 자유비판과는 달리 비판의 주체와 대상을 출제자가 지정하고 그에 따라 논리적 비판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응시자 간의 객관적인 비교가 용이하고, 학생 각자의 경험이나 배경지식 등 우연적인 요소에 따른 편차를 줄일 수 있으며 독해력, 분석력 등의 기본기를 포함한 종합적인 논술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최근 주요 대학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올바른 비판하기를 위한 단계별 핵심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비판의 주체와 대상을 명확히 파악하라

---------------------------------------------------

(가)의 관점에서 (나)를 비판하기

(가)긍정적 측면(장점) | (나)긍정적 측면(장점)

(가)부정적 측면(단점) | (나)부정적 측면(단점)

---------------------------------------------------

강제비판을 위해서는 우선 출제자가 제시한 주체와 대상을 명확히 분석해야 한다. 이는 양궁선수가 정해진 위치(비판 주체)에서 정해진 과녁(비판의 대상)을 향해 활을 쏘아야 하는 것과 같다.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 활을 쏘거나 다른 선수의 과녁을 향해 화살을 날린다면 아무리 멋지게 ‘골드’를 명중시킨다 해도 실격을 면할 수 없다. 논술에서 비판하기도 같은 원리이다. 가령 ‘(가)의 관점에서 (나)의 주장을 비판하시오’라는 문제가 출제되었다면 비판의 주체인 ‘(가)의 관점’의 핵심을 파악해야 하고 비판의 대상인 ‘(나)의 주장’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경우 대체로 (가)의 관점과 (나)의 주장 사이의 관계(장단점 등)를 비교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서로 상반된 관점 사이의 비판 문제는 그 초점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비판하기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즉 비판의 주체가 지닌 장점을 중심으로 비판의 대상이 지닌 단점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비판을 전개한다.

■ 주장을 비판하지 말고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비판하라 좋은 비판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의 주장 자체를 비판하기보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의 모순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상대방이 제시하고 있는 근거가 잘못되었다는 점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서는 차후의 ‘비판하기’에서 상세히 다룰 예정)

■ 비난이 아닌 비판이 되도록 하라 비판이 객관적인 설득력을 가지려면 상대방 주장이 지닌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주목하는 것이 좋다. 논술에서 다루는 주장은 나름 타당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일방적인 ‘비난’으로 글을 전개한다면 설득력이 떨어지게 된다. 단, 상대방 주장의 긍정적인 측면을 부분적으로 인정한 뒤 그 한계점을 밝혀야 한다. 즉 재반박의 과정이 포함되어야 한다.


비판하기의 실전

2013년 수시 기출문제 (이화여대 인문Ⅱ)

전통과 현대는 상호 보완적 관계인가?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나무는 꽃을 피우고 가지를 뻗으며 열매를 맺는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가지와 뿌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가능하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뿌리가 땅속에서 물과 영양분을 빨아들여 가지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가지와 뿌리 사이를 끊어 놓으면 가지에 달린 꽃이나 잎은 시들 것이고, 잎이 시들면 뿌리 또한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베를 짜는 일은 세로 방향의 날실(經)과 가로 방향의 씨실(緯)을 교직(交織)하는 일이다. 이때 날실은 베틀의 몸체에 고정되어 있고, 씨실은 북을 따라 날실 사이를 왕복 운동한다. 씨실은 잠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지만 씨실의 활동이 아무리 눈부시다 하더라도 고정되어 있는 날실이 없으면 베를 짤 수 없다.

⑧전통과 현대는 바로 뿌리와 가지처럼 유기적 일체를 이루고 있는 것이요, 날실과 씨실처럼 하나의 전체를 이루는 필수적 구성 요소이다. 어느 한쪽이 없이는 다른 쪽도 온전하게 성립할 수 없는 ⑨상호 보완적 관계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⑩현대 사회는 전통의 기반을 튼튼하게 확보함으로써 빠른 변화 속에서도 안정을 유지할 수 있고, 끝없이 발생하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건강하고 선진적인 현대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의 산업 기술 문명을 향상시켜 나가야 할 뿐 아니라, 그 기반인 ⑪전통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통을 바탕으로 하여 생명력과 지혜를 공급받아야 한다.

[나]

①문화혁명 당시 중국 공산주의자들이 보기에 공자 사상은 지배 구조를 합리화하고 노예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공자의 영향력은 노예제도가 사라지고 난 후에도 지속되어 봉건 체제를 옹호해 왔고, 근대에 들어와서는 파시즘과 자본주의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었다는 것이 그들의 비판이었다. 문화혁명이 시작되자 마오쩌둥과 공산주의자들은 과거의 유교 문화를 공격하면서 낡은 생각, 낡은 문화, 낡은 전통, 낡은 관습 등 ②‘네 가지의 낡은 과거[四舊]’를 철폐하자는 운동을 벌였다. 이러한 운동은 ‘낡은 것 대 새로운 것’이라는 대립 구도를 ‘부르주아 대 프롤레타리아’, ‘외국 문화 숭배주의 대 민족주의’로 확대하였다. 공자는 과거의 상징이 되었고, 그의 사상은 자본주의와 외국 문물을 조장하는 이데올로기로 치부되었다. 혁명가들은 사원과 유적, 사당, 기념상, 경전 등 공자를 연상시키는 모든 것을 파괴함으로써 낡고 부패한 체제를 극복하려 했다.

문화혁명 시기에 한 신문은 공자를 지배 계급의 헤게모니를 만든 장본인으로 비판했다. 효와 우애를 찬양한 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사실상 노예제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신문은 마찬가지 이유를 들어 공자의 교육 철학을 공격했는데, 공자의 사상은 맹자에 의해 더욱 반동적인 사상으로 발전되어 두뇌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몸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지배하는 체제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었다고 폄하하였다. 공자 철학에서 강조해 온 절제와 침착의 미덕, 즉 ‘중용(中庸)’의 관념은 오랫동안 지배 귀족에 속하는 ‘군자’의 덕목이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기존 질서를 합리화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중용’의 ‘중(中)’은 ‘예(禮)’에 해당하는데 이것은 궁극적으로 노예 사회의 질서를 전제로 하며, ‘용(庸)’은 ‘지속성’이나 ‘변화 없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결국 ③중용이라는 개념은 노예제도의 원칙을 영구불변의 보편적인 질서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④문화혁명이 종료되면서 중국에는 새로운 정치적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문화혁명을 통해 사회적 가치관과 전통에 큰 타격을 입은 중국의 새로운 지도층은 정치적 안정을 이루기 위해 이전의 혼란을 바로잡고 공산주의 이념을 비판적으로 계승하고자 하였다. 중국의 목표는 문화혁명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⑤세계 속에서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 도덕적 질서가 강화되어야 했다. 공자에 대한 재해석도 이런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문화혁명 당시의 공자가 미숙한 공산주의 체제를 정당화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이용되었다면, 혁명 이후의 공자는 더 포괄적이고 야심찬 목적을 위해 봉사해야만 했다. 그것은 현대 세계에서 뒤처지고 있는 ⑥중국 사회에 권위를 부여하고 안정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새로운 정치 세력들은 공자의 사당을 복원하고 공자에 대한 비판자들을 처벌하였다. 학자들은 ⑦공자의 사상이 노예제도를 옹호하는 것이라는 이전의 해석이 부당하였다고 주장하기 시작했고, ‘예’의 덕목도 조화로운 질서를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재해석하였다.

1. 제시문 (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통’에 대한 제시문 (가)의 태도를 비판적으로 논하시오.[30점]


정석의 적용

공자에 대한 중국의 시각 변화를 비교한다

위 문제는 ‘⑴제시문 (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⑵‘전통’에 대한 제시문 (가)의 태도를 ⑶비판적으로 논하시오.’ 로 논제분석을 할 수 있다.

⑴제시문 (나)의 내용을 바탕으로라고 했으므로 비판의 주체는 (나)의 내용이 되어야 한다. 다만 비판의 주체를 (나)의 ‘관점’이 아니라 ‘내용’을 바탕으로 찾아야 하므로 (나)의 주장보다는 (나)에 나타나는 내용을 통해 이끌어 낼 수 있는 특징을 비판의 주체로 삼으면 된다. (나)의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문화혁명 시기에 중국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이라는 목표를 위해 전통 사상인 공자의 중용사상을 비판하고 철폐의 대상으로 삼았다.(①②③ 내용)

-문화혁명 이후 도덕적 질서 확립과 사회의 권위, 안정이 중국 사회의 새로운 목표가 되면서 철폐의 대상이었던 공자의 사상은 정반대로 평가되어 긍정적으로 재해석되었다.(④⑤⑥⑦ 내용)

위와 같은 (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비판의 주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과거의 전통은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적에 따라 재해석되어 철폐의 대상이 되거나 계승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⑵‘전통’에 대한 제시문 (가)의 태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전통은 현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현대는 전통의 기초 위에 성립한다. 그러므로 선진적인 현대사회는 전통을 바탕으로 이를 계승할 때 실현 가능하다.(⑧⑨⑩⑪ 내용)

⑶‘비판적으로 논하시오’를 위해서 비판의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정리해 보자.

실전에서 위와 같은 표를 그릴 필요는 없다. 다만 비판하기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는 실제 표를 작성하여 장단점이나 긍정적 부정적 효과를 대비해 보면 논지 분석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위에서 정리한 내용에 따라 자신만의 비판 글을 작성해 보자.


예시답안

(나)에 의하면 중국은 문화혁명기를 전후하여 전통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하였다. 문화혁명 당시 중국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이라는 목표에 맞추어 공자의 전통사상을 철폐의 대상으로 삼았으나 그 후 사회적 안정과 국가 권위라는 가치를 위해 다시 공자를 숭상하는 정책을 편다. 이는 다소 모순된 것처럼 보이지만 중국은 현대의 가치와 목표를 기준으로 전통을 적극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역동적인 변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가)는 전통을 현대의 뿌리로 보고 현대는 전통을 기반으로 형성되며 유지된다고 본다. 건강한 현대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전통을 중시하고 계승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나)에 나타난 중국의 사례에 따르면 전통을 대하는 (가)의 태도에는 한계가 있다. 현대적 가치보다 전통적 가치를 더 중시하는 (가)의 태도는 사회 안정이라는 긍정적 측면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역동적인 변화를 창출해야 하는 현대사회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전통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의 가치를 올곧게 추구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지 과거의 것을 답습하는 것만으로는 바람직한 전통의 계승과 발전은 불가능하다.


주제의 심층이해

위의 문제에서 다룬 전통과 혁신의 관계를 참고하여 아래 제시문 (가)에서 설명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개 과정과 제시문 (나)의 변증법적 원리가 논리적 구조의 측면에서 어떻게 유사한지 생각해보자.

(가)

패러다임은 어떤 과학자 사회의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믿음, 가치, 기법이라 할 수 있다. 패러다임에 바탕을 둔 연구를 ‘정상과학’이라 한다. 패러다임이 있기 전의 과학은 학설이 분분해 어지럽기 짝이 없다. 일단 패러다임이 확립되면 이 난맥상이 정리된다. 그러나 정상과학은 완성된 과학이 아니다. 남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종의 소탕작전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것이 이른바 ‘수수께끼 풀이’이다. 그것은 패러다임을 다듬고 명세화하는 작업으로서 사실 수집, 기구 사용, 상수 결정, 이론의 정식화 따위가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정상과학은 점점 확고해진다.(중략) 그리하여 낡은 과학은 무너지고 새 패러다임이 과학자들의 집단적 개종과 충성을 얻어 득세하면 새로운 패러다임에 바탕을 둔 새로운 정상과학이 성립한다. 이것이 ‘과학혁명’이다. 과학에서 신기한 새로움은 예측되었던 바에 거스르는 저항에 의해서 두드러지는 난관을 뚫고 비로소 출현하게 된다. 후에는 이러한 현상이 관찰되도록 마련된 상황일지라도, 초기에는 예상되고 통상적인 것만이 경험된다. 그러나 더 깊이 인식되면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거나 또는 이전에는 잘못되었던 그 무엇에 그 결과를 연결시키기에 이른다. 이상의 이러한 인지는 개념적 범주가 조정되는 시기의 막을 열게 되며, 드디어 당초에 이상하던 것이 결국 예측되는 것으로 바뀌기에 이른다. 그 시점에는 그 발견은 완료되는 것이다.

(나)

변증법적 유물론의 첫 번째 원칙은 발전을 단순한 양적 증대로서가 아니라 양적 변화가 일정관계에서 근본적인 질적 변화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대립물의 모순과 투쟁의 법칙이다.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의 충돌에 의하여 새로운 발전, 즉 낡은 질로부터 새로운 질로의 이행이 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부정의 부정 법칙이다. 부정의 부정은 단순한 부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정을 통하여 고차의 긍정으로 높여지는 부정이다. 즉 양질전화나 발전이 이루어질 때 그 전 단계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적인 요소를 가지고 그다음 단계로 간다는 것이다.<과학혁명의 구조> - 토머스 쿤

송남권 논술칼럼니스트
최규윤 강남비상에듀학원 인문논술강사
안덕훈 이원장 학습전략학원 논술강사
어수창 청솔교육연구정보원 인문논술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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