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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정사각형에 흑백 격자무늬, 이건 뭘까?

등록 2013-03-25 10:42

김형태 교사의 스마트 교실
스마트폰으로 스캔 QR코드
정보 저장 공간으로 각광
새로운 정보 저장 코드로 정보무늬(QR코드)를 비롯한 새로운 코드들이 보급되고 활용되고 있다. 새로운 정보의 저장 양식으로 교육적 활용과 적용을 해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이라는 미디어 기기가 없으면 적용해볼 수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한번 만들어진 큐아르코드는 이후에 코드 안의 정보는 언제나 수정, 보완 그리고 추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정보는 단순한 텍스트에서부터 웹사이트 링크·사진·동영상·지도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큐아르코드를 사용하면 테마체험학습 때 필요한 다양한 자료나 학습 콘텐츠를 더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큐아르코드는 신문·포스터·광고·지하철역·버스정류장 등을 보면, 흑백 격자무늬의 사각모양 박스를 지칭하여 스마트폰으로 스캔을 유도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에 큐아르코드 스캔 앱과 모바일 및 웹 서비스가 널리 보급되면서 큐아르코드에 대한 인식의 확산이 이루어졌다. 행정부와 지자체·기업·학교·제품홍보 등 분야를 막론하고 큐아르코드가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마케팅에 가장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포털 사이트가 큐아르코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하면서 마케팅을 위한 코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저장 공간으로 더욱 활발하게 사용된다.

우선 기존에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였던 1차원 바코드는 인식 속도와 정확성, 쉬운 조작성 등의 특징 때문에 널리 보급되어 왔다. 바코드가 보급되어 그 편리함이 널리 인식됨에 따라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코드”, “더 많은 문자종류를 표현할 수 있는 코드”, “더 작은 공간에 인쇄” 등 시장에서는 다양한 요구의 목소리도 높아져 왔다. 이러한 요구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차원 코드가 출현했다.

# 큐아르코드를 스캔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서 스캔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된다. 예를 들어 포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앱(네이버·다음·구글)이나 큐아르코드 전용 스캔 앱(스캐니·에그몬) 등 다양한 스캔 앱이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설치·촬영하는 방법은 다음 시간에 알아볼 것이다. 경기도 시흥 서촌초교 교사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 초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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