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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수능 4교시, 까딱 실수하면 ‘부정행위’

등록 2014-11-10 20:26

사탐·과탐 볼 때 각별한 주의 필요
선택과목 문제지 2개 같이 보거나
선택 않은 과목 문제지 보면 안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둔 10일 교육부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이 치러지는 4교시 때 사소한 부주의가 ‘부정행위’로 처리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4교시는 사회·과학·직업 탐구영역 중 한개 영역에서 한 과목 또는 두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오후 2시50분부터 3시20분까지 30분간 제1선택과목을 치르고, 오후 3시22분부터 3시52분까지 30분간 제2선택과목을 치른다. 한 과목만 선택한 수험생은 첫 과목 시험 시간에 대기하고, 두번째 과목 시험 시간에 문제를 풀어야 한다.

4교시에는 선택과목의 수와 상관없이 모든 과목의 문제지가 한꺼번에 배부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를 함께 나눠주는데,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만 풀고 나머지 문제지를 봉투에 넣어 의자 아래 바닥에 내려놓아야 한다. 두 개 선택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보거나 선택하지 않은 과목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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