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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똑소리 나는 앱’으로 놀면서 공부

등록 2015-08-10 20:50수정 2015-08-31 23:39

왼쪽부터  ‘이’ ‘꼬물꼬물 도형놀이’, ‘숲에서 만난 곤충‘, ‘물과 들에 사는 곤충’ 등과 ‘재미있는 물리백과’.
왼쪽부터 ‘이’ ‘꼬물꼬물 도형놀이’, ‘숲에서 만난 곤충‘, ‘물과 들에 사는 곤충’ 등과 ‘재미있는 물리백과’.
다양해진 교육용 앱
청소년들에게 방학은 휴식의 시간이자 부족한 교과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다. 최근에는 전자보다 후자가 차지하는 부분이 훨씬 더 커졌다. 방학을 맞아 교육용 앱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피시를 잘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애플리케이션(앱)은 유용하고 편한 학습보조기구 구실을 한다. 이에 따라 교육용 앱도 연령대별, 교과나 주제별로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국내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도 2011년부터 교육용 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대상 학습놀이와 정보백과 시리즈 등 11개의 앱이 나온 상태다.

만 3~5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 ‘꼬물꼬물 도형놀이’(왼쪽)는 유아 발달 수준과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습놀이 앱이다. 초등학생 이상 대상 앱으로는 ‘숲에서 만난 곤충’(가운데) ‘물과 들에 사는 곤충’ 등과 ‘재미있는 물리백과’(오른쪽) 시리즈가 있다. 곤충 앱의 경우 생생한 표본사진과 곤충 정보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내용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또 직접 채집한 곤충의 사진을 찍어 올리고 관찰일지도 쓸 수 있다.

송준서 엔씨소프트 에듀콘텐츠기획팀장은 “이북(e-book) 형태로 기본 콘텐츠와 해설동영상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대상물을 움직여 보거나, 관련 주제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의 교육용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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