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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취업 아닌 대안적 삶 꿈꾸는 청년 모여라

등록 2016-01-11 20:37수정 2016-01-12 10:06

‘아름청과’ 수강생 모집
경쟁과 취업에만 얽매이지 않고 대안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지역에서 ‘신나는 무언가’를 함께 기획해보고 싶다면?

(사)청소년교육공동체 ‘함께 시작’에서 ‘아름청과’(아름다운 청년과정 1, 2·포스터)를 개설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청년이 다양한 문화기획을 통해 지역과 사람을 아우르며 자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광진구라는 지역의 특성상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예술활동이 거의 없다. 또 청년만이 가지고 있는 새로움과 신선함이 잘 녹아들 수 있는 부분이 문화예술활동 분야라고 판단해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과정1’(18~21살)은 대안진로 집중 준비과정으로 마을화폐, 협동조합 등 지역에서 살기 위한 경제를 이해하는 ‘사회적 경제’, 숨은 고수 찾기, 마을잔치 등 마을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마을과 사람’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 밖에도 생활비 마련을 기반으로 한 캐리커처 그리기나 목공, 도시농업 등 ‘내게 필요한 기술 익히기’ 시간도 마련했다.

청년문화활동가 자립 준비과정인 ‘청년과정2’(20~39살)는 청년들이 직접 주최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여는 ‘축제공장’과 사진 촬영 기법을 익혀 독거노인의 장수사진이나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마을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과정1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하며 학비는 월 30만원(급식비 포함)이다. 지원자의 가정 형편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과정2는 주 1회 진행하며 학비는 월 3만원이다. 모집 기간은 각각 30일과 2월6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함께 시작’ 누리집(www.starttogether.or.kr)이나 전화(02-2038-2830)로 하면 된다.

최화진 <함께하는 교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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