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교과 100%, 교과우수자전형 신설

수시 특집

가톨릭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62%인 총 1039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기존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194명, 올해 신설된 교과우수자전형으로 13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교과 70%와 비교과 30%를, 교과우수자전형은 교과 10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교과우수자전형에만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 확대해서 실시한다. 전형별로 △잠재능력우수자전형 300명 △교육기회균등전형 80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100명 △학교장추천전형 24명 △성신특별전형 32명 등을 선발한다. 모두 단계별 평가로 진행한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를 반영하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을 평가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단, 신학과에 한해 실시되는 성신특별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35%, 면접 15%, 교리시험 50%를 반영한다.

175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40%와 논술고사 60%를 반영한다. 논술고사 비중은 지난해보다 10% 늘었다. 자연과학부와 생명·환경학부를 제외한 모든 계열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의예과는 △학교장추천전형 24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1명 △논술우수자전형 15명 등 총 40명을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22명 △논술우수자전형 22명 등 44명을 선발하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각각 50%씩 분할해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가톨릭대학교 수시 원서접수는 9월13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ipsi.catholic.ac.kr)으로 받는다. 수시 전형간 복수지원을 할 수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 안에서는 할 수 없다.

이창우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