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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서울교총 37대 회장에 전병식 교장

등록 2017-05-28 19:17수정 2017-05-28 20:34

전병식 서울교총 회장. 사진 서울교총 제공.
전병식 서울교총 회장. 사진 서울교총 제공.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서울교총) 37대 회장으로 전병식(58)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교장이 선출됐다. 책임변호사제 도입, 현장중심 교육 실현, 분회활동 활성화, 보건 영양 특수 직능단체 신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전 교장은 투표에 참여한 1만2706명 중 7287(58.5%)명의 표를 얻어 5171(41.5%)명의 표를 받은 임현철 후보를 앞섰다. 27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전 회장은 3년간 서울교총을 이끌게 된다.

김미향 기자 aro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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