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아, 이유진 <한겨레> 기자가 28일 비영리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주는 ‘2019 올해의 언론인상’을 받았다.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및 국회 계류 중인 유치원 3법, 스쿨미투 등 학교 내 성폭력·성희롱 사건, 특권학교 및 교육양극화 문제를 집요하게 취재 보도함으로써 아동인권 및 교육권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9 올해의 언론인상’ 수상자로는 <교육방송>(EBS) 금창호 기자와 <다큐 시선> ‘법이 된 아이들’팀 7명, <한국방송>(KBS) 국회팀 김세정, 박혜진, 송락규 기자, <교통방송>(TBS) 민생연구소팀 26명 등 총 9개사 61명이 선정됐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