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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수능 지원자 처음 40만명대로 떨어져…졸업생 비율은 17년만에 최고

등록 2020-09-21 14:00수정 2020-09-22 02:32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치러진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치러진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2월3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전체 49만3433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수능 지원자 규모가 40만명대로 내려앉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올해보다 5만여명 많은 54만8734명이 지원해 48만4737명이 시험을 치른 바 있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34만6673명으로 70%를, 졸업생은 13만3069명으로 27%를 차지했다. 전년에 견줘 재학생은 12%, 졸업생은 6.5% 줄어든 규모다. 특히 전체 지원자 가운데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4학년도(27.3%) 이후로 가장 높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 51.5%, 여학생 48.5%로 나타났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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