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金秉俊)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리츠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 "영어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영어를 한다는 것 자체가 국제사회를 얼마나 수용할 수 있느냐는 것과...
㈜대교, 건국대, 정형기장학재단 등이 서울 은평.길음뉴타운에 자립형사립고 설립을 원한다고 서울시에 신청했다. 서울시는 최근 한달간 은평.길음뉴타운 자립형사립고 설립.운영 학교법인을 모집한 결과 ㈜대교, 건국대, 나성그룹 정형기장학재단 등 3곳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교는 은평뉴타운에...
교사들이 북한의 역사 인식을 알기 위한 세미나 모임에서 북한 역사책을 발췌·인용한 토론자료집을 활용한 데 대해 한 뉴라이트 단체가 ‘친북편향 주입교육 우려’등의 공세를 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26일 “북한을 제대로 알고 북한의 역사인식을 파악하기 위해서 지난해 10월 세차례에 걸쳐 연...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부산지부'는 2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 역사책을 부분 발췌한 전교조 부산지부의 통일학교 자료집에 대해 교육부에서 즉각적인 진상조사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 지부는 "전교조 부산지부가 북한의 역사책인 `현대조선력사'를 인용한 자료를 교사 세미나용으로 사용한 것...
최근에 아들이 자기 소개서를 썼는데 그 중 일부분 내용이 이렇다. “저는 마음씨가 약한 편이라서 어려서는 아이들을 때리지도 못했고 욕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얻어맞았지만 중학교에 와서는 좀 노는 친구를 만나서 욕도 5문장에 1번 나옵니다. 친구도 막 때립니다. 이제는 그런 것이 완전히 습관이 되어버렸...
2010년까지 서울시내 58개 초·중등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문화관광부와 함께 앞으로 5년 간 260억 원을 투입해 서울시내 초.중등학교 58곳에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11곳이 먼저 조성되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초등학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