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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

젠더미디어 <슬랩>,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대상’ 수상

등록 2021-12-22 15:58수정 2021-12-22 19:15

<한겨레>의 젠더미디어 유튜브 채널 <슬랩>이 보도한 ‘조용한 학살이 다시 시작됐다’(연출 이유정)가 한국와이더블유시에이(YWCA)가 뽑은 ‘제25회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와이더블유시에이 심사위원단은 22일 “‘조용한 학살이 다시 시작됐다’는 20대 여성 자살률을 다각도로 분석해 이들이 겪는 사회적 소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작품으로 ‘왜 청년 여성이 이러한 삶의 위기를 경험하는가’라는 의제를 사회에 던졌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슬랩>은 지난해 11월12일 20대 여성 자살률 현황을 짚고, 전문가들을 인터뷰해 청년 여성의 정신건강 위기가 성차별, 가부장제 등 사회 구조적 원인에 기인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영상 공개 뒤 정부는 그동안 ‘자살 위험군’으로 분류하지 않았던 ‘2030 여성’을 처음으로 자살 위험군에 포함해 정부 차원의 예방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최우수상은 <티비에스>(TBS)의 <신박한 벙커-코드 레드, 인류 멸종의 시그널’, 성평등 부문 우수상은 <한국방송>(KBS) <다큐인사이트:다큐멘터리 국가대표>이 수상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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