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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바뀐 게 없어 보낼 수 없는 변희수의 장면들

등록 2022-02-28 04:59수정 2022-02-28 08:48

고 변희수 하사 1주기
지인·조력인이 꼽은 변희수의 흔적들
“수줍음 많지만 군대 이야기는 좋아했던…
강제전역 취소됐지만, 나눌 수 없는 기쁨”
고 변희수 하사 1주기 추모문화제가 열린 27일 오후 서울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시민즐이 변하사의 영정에 헌화하면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고 변희수 하사 1주기 추모문화제가 열린 27일 오후 서울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시민즐이 변하사의 영정에 헌화하면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흰색, 분홍색, 하늘색(트랜스젠더 인권을 상징하는 색)의 안개꽃이 활짝 웃는 고 변희수 하사의 사진 앞에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그 옆엔 지난해 12월 타이 방콕에서 한 교민이 발견해 유족에게 전달된 변 하사의 군복이 곱게 개어져 있었다.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고인의 추모를 위해 시민들이 선 줄은 끝이 없었다. 시민들은 추모의 문구도 쉼없이 적어 내려갔다. “존재만으로 버거웠던 삶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그대가 남기고 간 용기와 사랑을 더 많은 마음으로 채워가겠습니다.” “정체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당신의 어제에 빚진 오늘을 평등한 내일로 바꾸겠습니다.”

변희수 하사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다.(변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된 날은 2021년 3월3일이지만, 경찰은 그의 사망 추정 시간이 2월27일 오후 5~9시라고 밝혔다.) 강제전역 사실을 알리며 “군에 복귀하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던 기자회견이 열린 지는 2년1개월이 흘렀다. 그 사이 법원은 육군의 강제전역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했고, 육군은 항소를 포기했다. 당연했지만 뒤늦은 승리였다.

세상은 여전해 보인다. 국내의 거의 모든 이슈가 불거지는 대선 정국에서도 유력 후보들로부터 트렌스젠더, 성소수자 인권 문제는 외면받는다. 이날 추모제를 찾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만이 지난 11일 대선 2차 토론회에서 “변희수 하사 1주기에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자”고 했지만 파장은 없었다.

성차별과 배제에 수많은 ‘변희수들’이 변 하사의 바람과 달리 놓여있는 셈이다. 1주기를 맞아 많은 이들이 그의 좌절과 희망을 되짚으려는 이유다. <한겨레>는 그를 옆에서 지켜봐왔던 지인과 조력인 6명에게 변 하사하면 떠오르는 ‘한 장면’이 무엇인지 물었다. 저마다 다른 ‘장면’을 떠올렸지만, 장면 속 모습은 한결같다.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당당하게 차별에 맞서고, 누구보다 군을 사랑하는 별난 20대 청년 변희수.”

2017년 12월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에서 연 거리이동상담소 ‘띵동 포차’. 변희수 하사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 띵동 포차에 ‘명예’라는 별명으로 자주 찾았다. 띵동 제공
2017년 12월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에서 연 거리이동상담소 ‘띵동 포차’. 변희수 하사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 띵동 포차에 ‘명예’라는 별명으로 자주 찾았다. 띵동 제공

장면 하나 : ‘명예’가 별명이었던 고등학생 변희수

“‘명예롭다’에서 따온 ‘명예’가 닉네임이었어요.”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의 송지은 상담지원팀장은 변희수 하사를 ‘명예’라고 불렀다. 송 팀장은 별명을 ‘군인의 명예’에서 따오지 않았을까 짐작했다. 전남의 부사관 양성 특성화고등학교에 다녔던 ‘명예’는 2016년부터 1년여간 매달 한 번씩 서울 종로구에서 여는 거리이동상담소 ‘띵동 포차’를 자주 찾았다. 이곳에서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모여 저녁을 먹고 친분을 나누고 고민을 서로 상담했다. 변 하사가 올 무렵에는 매번 50∼60명의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모였다.

송 팀장의 기억 속 ‘명예’는 “그 이름답게 단단하고 결의에 찬, 정식 입대 전인데도 군인 같은 사람”이었다. ‘명예’는 말이 많지 않았지만, 말하기 시작하면 군대 이야기하는 걸 좋아했다. 2017년 부사관으로 정식 임관한 뒤에는 띵동 활동가들에게 물을 부으면 요리가 되는 군용식량을 나눠주기도 했다. “물론 트랜스 여성으로서 군대와 같은 남성중심적인 집단에서 생활하느라 어려움도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도 군인, 트랜스 여성으로 잘 복무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했던 명예가 기억나요. ‘이렇게 해볼까요, 저렇게 해볼까요?’ 하면서 함께 여러 가지 계획들을 세우던 장면이 떠올라요.”

그의 생전 이런 고민은 이제 정부의 과제가 됐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트렌스젠더 군 복무 연구 용역을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맡겼다. 국방부는 올해 연말께 나올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트렌스젠더 군 복무에 대한 정책 검토에 나설 방침이다. 국방부는 용역 착수 전까지는 군대 내 성소수자 실태 조사와 해외 사례 조사도 한 적이 없는 등 트렌스젠더 군 복무 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2018년 무렵부터 ‘명예’가 포차에 오는 일은 드물었다. 그리고 2년쯤 뒤 티브이에 ‘명예’가 나왔다. “띵동 활동가들이 회의를 마치고 밥을 먹는데 티브이에 명예의 얼굴이 나오는 거예요. 저희는 너무 놀랐어요. ‘명예의 이름이 희수였구나. 그 사이 명예가 트랜지션(성전환)을 했구나, 그런데 계획했던 대로 군에서 복무하지 못하게 됐구나. 수줍음이 많았는데 티브이까지 나오게 됐구나…’ 티브이에서 명예를 봤던 순간이 계속 생각이 나요.”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하고 복귀해 여군으로 복무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힌 육군 변희수 하사가 2020년 1월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 군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에서 복무했으면 한다. 성정체성을 떠나 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한 뒤 울먹이며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하고 복귀해 여군으로 복무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힌 육군 변희수 하사가 2020년 1월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 군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에서 복무했으면 한다. 성정체성을 떠나 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한 뒤 울먹이며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장면 둘 :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봐 줘

“변호사님, 군은 저를 버리지 않아요.”

2020년 1월22일 육군 본부에서 전역심사위원회가 끝난 뒤, 계룡대 근처 국숫집에서 자신을 대리하던 강석민 변호사와 점심을 함께하던 변 하사가 대뜸 말했다. 군 내부에서 전역 결정이 확정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강 변호사는 걱정했지만, 변 하사는 여전히 군을 믿었다. 오히려 괜한 걱정을 한다며 강 변호사를 위로했다. “소속부대도 그렇고 군단장까지 전화해서 복무하게 해준다고 했으니 군이 자기를 버리지 않을 거라 굳게 믿었던 거죠.” 하지만 군은 이날 변 하사의 전역을 결정했다. 부대장의 허락을 얻어 트랜지션을 마친 여성이었던 변 하사가 “심신장애 3급”에 해당한다는 판단이었다.

믿음만큼 변 하사의 배신감도 컸다. “트랜스젠더로서 이런 차별을 견딜 수 없어요.” 변 하사는 “나는 거리낄 게 없다”며 이름과 얼굴을 드러내고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다. 강 변호사는 신상이 드러나는 방식을 걱정했지만 말릴 수 없었다. “변희수 하사에게는 군대가 인생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그날 오후 4시께 변 하사의 고등학교 동창 김선하씨는 변 하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나 이제 기자회견 나갈 거야. 근처에 티브이 있으면 빨리 켜 봐.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봐줘.” 김선하씨는 변 하사가 기자회견 직전까지 군으로 돌아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고 했다. “희수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문안을 갔었거든요. 병문안을 갔더니 희수가 자기는 이제 여군 독신자 숙소로 옮긴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금방 군에 복귀하겠다’고 했는데, 이뤄지지 않은 거죠.”

이날 오후 4시30분 군복 입은 채 얼굴을 드러내고 카메라 앞에 선 변 하사는 “제 성별 정체성을 떠나, 제가 이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군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눈물을 흘리며 거수경례를 했다. 강 변호사는 “외로운 싸움이 시작된 날”이라고 했다.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의 복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변호인단 관계자들이 2020년 8월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 하사의 전역 처분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변 하사 왼쪽은 김보라미 변호사, 오른쪽은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의 복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변호인단 관계자들이 2020년 8월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 하사의 전역 처분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변 하사 왼쪽은 김보라미 변호사, 오른쪽은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장면 셋 : 군을 정말 사랑하는 별난 20대 청년

2020년 6월29일, 군의 전역처분에 이의를 제기하는 인사소청이 이뤄졌다.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기다리던 3∼4시간 동안 변 하사는 함께 있던 김보라미 변호사에게 군에 대한 애정을, 전차수로서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유쾌하게” 이야기했다. 김 변호사가 떠올린 장면이다. “군인으로서의 애국심을 자세히 이야기했고, 앞으로 통일되면 전차를 몰고 백두산에 가서 꼭대기에 태극기를 꽂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어요.(웃음)”

김 변호사는 변 하사에게 군이 인사소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변 하사는 “그럴 수 있다는 걸 안다”고 했지만, 군에 대한 마지막 신뢰를 놓지 않고 있었다. 인사소청이 끝난 뒤 계룡대역 대합실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중 군 장성을 마주치자, 변 하사는 “셀럽(유명인)을 본 것처럼” 기뻐했다.

“이 친구가 장성을 보더니 저 사람이 군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그래서 군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도 끝도 없이 늘어놓는 거예요. 군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별난 20대 청년이었어요.(웃음) 그래서 ‘이 친구가 꼭 군에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죠.”

군은 7월3일 인사소청을 기각했다. 변 하사가 군내 절차를 밟아 일터로 돌아갈 길이 사라졌다. 8월11일, 변 하사는 육군을 상대로 “사회 정의를 얻기 위해서 (전역처분 취소)행정소송을 제기한다”고 했다.

변희수 하사의 빈소 모습. 변 하사의 아버지는 영정사진으로 &lt;한겨레&gt; 강재훈 선임기자가 지난해 인터뷰 때 찍은 사진을 골랐다. 임태훈 제공
변희수 하사의 빈소 모습. 변 하사의 아버지는 영정사진으로 <한겨레> 강재훈 선임기자가 지난해 인터뷰 때 찍은 사진을 골랐다. 임태훈 제공

장면 넷 : “이제 더는 희수와 함께 할 수 없구나”

2021년 3월5일. 변 하사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뒤 치러진 장례식의 발인 날,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변 하사의 영정사진을 들고 빈소를 빠져나오는 순간을 잊기 어렵다고 했다. 유족과 지인 30∼40명이 변 하사와 함께 장례식장을 빠져나올 때 들리던 침묵 속 발걸음 소리가 그의 기억 속에 남았다. 그때야 임 소장은 변 하사가 세상을 떠났다는 걸 실감했다. “그 순간 승리든 패배든 이제 희수와 함께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그 발걸음 소리가 유난히 뇌리에 남아요.”

장례기간 중 이어진 추모 행렬은 변 하사의 ‘외로운 싸움’을 낯설어했던 변 하사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였다. “장례기간을 거치면서 여러 오해가 풀렸어요. 희수 부모님은 아이가 분위기에 휩쓸려서 기자회견을 한 게 아닐까 생각하셨거든요. 하지만 그 기간 희수가 스스로 결정해 자신을 드러내기로 결정했다는 걸 아시게 됐어요. 그리고 희수의 싸움을 이어가기로 하신 거죠.”

변 하사의 부모님은 유족 신분으로 소송을 이어가기(소송 수계·청구인의 사망 등으로 소송중단을 막기 위한 절차)로 결정했다. 발인 한달 뒤인 4월5일, 변 하사의 대리인단은 법원에 소송수계를 신청한다. 이후 이어진 공판에서 변 하사의 부모님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원고석에 앉았다. 그해 10월7일 대전지법이 육군의 전역처분 취소를 결정한 날에도, 변 하사의 아버지는 먼발치서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2021년 10월7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2021년 10월7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장면 다섯 : 승리의 함성 뒤 앉은 무거운 침묵

2021년 10월7일 대전지방법원. ‘방청 연대’를 나온 시민 20여명이 법정 앞 복도에서 숨죽인 채 재판부의 선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문이 열리고, 재판 결과를 지켜본 이들이 소식을 전했다. “승소했어요.” “와”하고 탄성이 터져 나왔으나 곧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역사에 남을 판결이 나왔는데 정작 당사자가 그 자리에 없잖아요. 기쁜 결과였지만, 동시에 너무나 안타까운 결과였어요. 이 사건이 어떤 사건인지를 보여주는 장면인 것 같아요.”

재판 결과는 변 하사의 ‘완승’이었다. 대전지법 행정2부(재판장 오영표)는 변 하사가 성별 정정을 이미 완료한 여성이었기 때문에 ‘남성’을 기준으로 심신장애를 판단한 전역처분이 “더 나아가 판단할 것 없이” 위법했다고 판시했다. ‘변 하사의 성확정 수술 사실이 부대원에게 알려지면 호기심의 대상이 돼 군에서의 활용성과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등 ‘혐오 표현’에 가까운 변론을 폈던 군의 논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무부는 같은 달 22일 육군의 항소 포기를 지휘했다. 육군은 “소송을 즉각 종결하고 정책연구를 통해 성전환자의 군 복무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오랜 시간 “명예이자 희수”를 지켜봐 온 송지은 팀장은 “희수가 이 판결을 들었더라도 마냥 좋아하지는 않았을 것 같았다”고 했다. “판결 내용을 듣고 기뻤지만, 꼭 이렇게 얻어내야 하는 승리가 아니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성소수자도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해요. 이 당연한 사실을 위해 희수처럼 지난한 투쟁을 이어가야 하는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박고은 기자 euni@hani.co.kr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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