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여성

여성 연극인들 제천으로 모여라

등록 2006-09-18 20:27

제1회 여성연극제 22일까지 열려
충북 제천시에서 전국의 여성 연극인들이 사회 현상을 고발한다.

제천 문화원 등이 주축이 된 1회 나이스 제천 여성 연극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송만배·70)는 18일 “지역 연극과 여성 문화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려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성 연극제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극제는 △서울 주부극단 아리랑△김포 극단 여우△대구 달구벌 여성극단△대구 연극과 교육창작모임△부산 여성극단 바다△경기 시흥극단 엿터골△제천 여성극단 정 등 7개팀이 출품한다.

서울 주부극단 아리랑은 종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나비>를 무대에 올리고, 제천 극단 정은 1896년 당시 친일·반친일 세력의 다툼을 그린 <남산 전투, 이슬이 피운 꽃잎>을 공연한다.

김포극단은 <청바지를 입은 파우스트>, 부산 극단바다의 <모녀>, 대구극단 연극과 교육창작모임의 <그네가 있는 풍경>, 시흥 옛터골의 <마요네즈> 등 가족, 여성, 사회 고발 등을 다룬 문제작들이 무대에 오른다.

연극제는 22일까지 제천문화회관, 세명대 소극장에서 열리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혐오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지금, 한겨레가 필요합니다.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