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유방암 건강강좌’를 20일 오후 2시 분당서울대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연다. 1부에서는 방사선과 김선미 교수, 외과 김성원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교수 등이 강사로 나와 유방암 진단 및 치료, 영양관리, 수술 뒤 재활까지 유방암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서강대 영문학과 장영희 교수가 ‘나의 아름다운 경력’이라는 주제로 유방암 투병의 경험을 얘기한다. 행사 뒤 장 교수의 시집 <축복>의 삽화를 그린 서양화가 김점선 화백의 사인회도 잇달아 연다.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중탑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여성유방검진도 실시한다. (031)787-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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