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이여,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
민주노총 서울본부 등  17개  노동ㆍ사회단체로 구성된 `3ㆍ8 세계여성의 날 100주년 투쟁기획단'은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등 여성 노동자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강영준 민주노총 서울본부 수석부위원장은 "여성의 날 100주년을 맞았지만 오늘날 한국 여성노동자들은 빈곤과 저임금, 불안정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비정규노동자의 70%를 차지하는 여성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싸워 나가자"고 말했다.
    이들은 새 정부에 ▲ 비정규직법 폐기 ▲ 사회서비스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 ▲ 최저임금 현실화와 생활임금 보장 등을 요구했다. 
    서울대 학생들은 가정과 일자리에서의 여성 노동 현실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은 `저임금 노동 철폐' 등 여성 노동자의 요구가 담긴 소망끈  달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는 뉴코아-이랜드, 기륭전자 여성 노동자와 간병인, 청소용역, 노점상, 학교비정규직, 이주여성노동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이여,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열자”
민주노총 서울본부 등  17개  노동ㆍ사회단체로 구성된 `3ㆍ8 세계여성의 날 100주년 투쟁기획단'은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등 여성 노동자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강영준 민주노총 서울본부 수석부위원장은 "여성의 날 100주년을 맞았지만 오늘날 한국 여성노동자들은 빈곤과 저임금, 불안정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비정규노동자의 70%를 차지하는 여성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싸워 나가자"고 말했다.
    이들은 새 정부에 ▲ 비정규직법 폐기 ▲ 사회서비스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 ▲ 최저임금 현실화와 생활임금 보장 등을 요구했다. 
    서울대 학생들은 가정과 일자리에서의 여성 노동 현실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은 `저임금 노동 철폐' 등 여성 노동자의 요구가 담긴 소망끈  달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는 뉴코아-이랜드, 기륭전자 여성 노동자와 간병인, 청소용역, 노점상, 학교비정규직, 이주여성노동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재우 기자 withwi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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