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여성계 쪽지

■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4일 오후 2시 서울 무교동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100년’을 기념해 ‘한국여성대회 의미와 전망 토론회’를 연다. 한국여성대회와 대중화, 한국여성대회에 대한 역사적 평가 등이 주제다. 오후 4시부터는 한국여성대회 24년 동안의 역사를 모은 〈한국여성대회 역사자료집〉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18일 연구원 다목적홀에서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24~25일 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첫날 24일엔 ‘성 주류화’와 관련한 국제 심포지엄, 다음날엔 성 평등, 여성 일자리, 가족정책과 관련한 국내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손수 만든 수공예품 등을 파는 등 창업하려는 여성들에게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 판매·홍보 공간을 제공해 주는 ‘워킹 우먼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18일까지 누리집(seoulwome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팩스로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