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수(60)씨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제10회 비추미여성대상’ 수상자로 신혜수(60·사진) 유엔 경제·사회·문화 권리위원회 위원 등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 위원은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신장 부문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해리상을 받았고, 여성의 문화·언론 및 사회 공익 부문에서 주는 달리상은 문화평론가 구희서(필명 구히서·71)씨에게, 교육 및 연구 개발 부문에서 주는 별리상은 정희선(55)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독일에서 평생 호스피스 활동에 헌신한 김인선(60) 동행이종문화간의호스피스 대표와 여성의 현실과 인권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다룬 EBS <지식채널e> 제작팀(담당 PD 김한중)에게 수여됐다. 시상식은 새달 29일 오후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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