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신 윤서정(31·본명 응우옌티 징)
결혼이주 여성 3명이 교도관으로 특별채용됐다.
법무부는 16일 베트남 출신 윤서정(31·사진·본명 응우옌티 징), 중국 출신 정은혜(32)·러시아 출신 김나탈리아(33)씨가 ‘외국어 우수자’ 교도관 선발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법무연수원에서 4주 동안의 교육을 마친 뒤 외국여성 수용시설인 청주여자교도소에서 교도관으로 일하게 된다.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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