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가정폭력으로 사망한 이주여성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다. 추모사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 참석자들은 이주여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가해 남편을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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