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숙(49)씨
전남 구례군에 사는 주부 정연숙(49·사진)씨가 여성으로는 처음 구례군씨름협회장에 추대됐다.
정씨는 1995년 군민대회에 산동면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한 뒤 전남도 대표로 전국단위 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17년여 동안 주부 씨름선수로 활약하다 지난 2007년 은퇴했다. 2011년 전국 최초의 지자체 여자씨름단인 ‘구례군청반달곰씨름단’ 창단에도 크게 기여했다. 오는 23일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씨는 “여자씨름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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