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기자
<한겨레> 이유진(사진) 기자가 10년 넘게 여성인권과 성폭력 관련 보도로 법제도 개선과 사회인식 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 인권보장 디딤돌 특별상’ 수상자로 뽑혔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14일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을 파헤친 광주지방경찰청 특별수사팀 등 11개 사례를 ‘디딤돌’로, 2차 피해를 야기한 서울 남부지검 이아무개 검사 등 4개 사례를 ‘걸림돌’로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15일 성폭력상담소협의회 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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