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자(89)씨
아름다운재단은 27일 첫번째 기금인 ‘김군자할머니기금’의 출연자인 김군자씨의 89살 생일을 기념해 ‘김군자 할머니 기념 부조’를 제막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씨는 2000년 장례비용 500만원만 남긴 채 평생 모은 재산 5천만원을 재단에 기부해 8억원 기금 모금의 마중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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