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27일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육영재단 주최 국토순례단 총대장 황아무개(43)씨를 구속했다.
사립학교 교사인 황씨는 지난달 23일부터 13박14일 일정으로 육영재단이 주최한 국토순례 행사 도중에 여학생 5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을 기자 he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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