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외한 할머니의 추모비 제막식이 28일 오전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열려 고인과 함께 이곳에서 노년을 지낸 이옥선 할머니가 헌화하며 "곧 따라 갈테니 먼저 좋은 자리 맡아두시라"고 추모비를 어루만지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고인은 193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만 11세이던 1945년 일본 북해도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고 평생 일본의 사죄를 염원하다 지난 6월 11일 별세했다. 광주/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외한 할머니의 추모비 제막식이 28일 오전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열렸다.
고인은 193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만 11세이던 1945년 일본 북해도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고 평생 일본의 사죄를 염원하다 지난 6월 11일 별세했다.
광주/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오른쪽 둘째)와 생존자 이옥선(오른쪽 셋째) 박옥선(왼쪽 셋째) 할머니가 추모비를 덮고 있던 베일을 걷어내고 있다. 고인은 193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만 11세이던 1945년 일본 북해도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고 평생 일본의 사죄를 염원하다 지난 6월 11일 별세했다. 광주/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외한 할머니의 추모비 제막식이 28일 오전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열려 고인의 장남 송순억 씨가 영정을 어루만지고 있다. 고인은 193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만 11세이던 1945년 일본 북해도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고 평생 일본의 사죄를 염원하다 지난 6월 11일 별세했다. 광주/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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