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회가 얼마나 바뀌었고 때로는 그대로 답보되어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겨레신문 사진부가 10년 전 취재했던 사진들을 다시 들춰보기로 했다.
제41주년 한일협정체결일인 2006년 6월 22일 오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나눔의 집 등 4개 단체가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 앞에서 `한국정부가 적극적인 대일외교정책을 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며 연 기자회견에서 김순옥 할머니(85)가 얼굴을 숨기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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