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7일 서울 강남역 근처 노래방 화장실에서 한 30대 남성이 모르는 여성을 살해했습니다. 그 이유는 분분합니다. 언론은 ‘묻지마 범죄’라 하고, 최근 재판부는 ‘조현병에 의한 범죄’라 했습니다. 하지만 ‘여성혐오 범죄’라는 여론이 존재합니다. 여성들은 그 일을 계기로 오랫동안 당해온 성추행·성차별 경험담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여성을 낮잡아보는 공익광고가 ‘여성 멸시’ 풍조를 강화했다는 목소리도 덩달아 커졌습니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뜻하는 ‘공익’. 그동안 공익광고는 여성을 어떻게 묘사해왔을까요.
기획 석진희 기자 ninano@hani.co.kr 그래픽 강민진 디자이너 rkdalswls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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