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서 낙태죄 폐지 촉구 집회
한 참가자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낙태죄 위헌 판결과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전국총집중 집회에서 팔에 낙태죄의 근거인 형법 제269조 제1항의 폐지를 주장하는 그림을 새겼다. 이들은 “낙태(임신중지)를 형법으로 처벌하고, 임신중지를 선택한 여성을 범죄자로 낙인찍으면서, 한 사회의 재산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 오롯이 전가해 왔던 시대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모두를 위한 탁태죄 폐지 공동행동’을 비롯한 71개 단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낙태죄 위헌 판결과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전국총집중 집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낙태(임신중지)를 형법으로 처벌하고, 임신중지를 선택한 여성을 범죄자로 낙인찍으면서, 한 사회의 재산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 오롯이 전가해 왔던 시대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임신중지가 불법인 나라의 여성들에게 인공유산유도약 보급 활동을 벌이는 ‘파도 위의 여성들’(Women on Waves) 대표 레베카 곰퍼츠가 7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낙태죄 위헌 판결과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전국총집중 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들은 “낙태(임신중지)를 형법으로 처벌하고, 임신중지를 선택한 여성을 범죄자로 낙인찍으면서, 한 사회의 재산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 오롯이 전가해 왔던 시대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모두를 위한 탁태죄 폐지 공동행동’을 비롯한 71개 단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낙태죄 위헌 판결과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는 전국총집중 집회를 마친 뒤 행진을 하고 있다. 이들은 “낙태(임신중지)를 형법으로 처벌하고, 임신중지를 선택한 여성을 범죄자로 낙인찍으면서, 한 사회의 재산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 오롯이 전가해 왔던 시대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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