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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

[포토] “내게 페미니즘은 ○○○입니다”/아르헨티나

등록 2018-08-30 05:00수정 2018-11-01 18:08

[페미니즘 지도를 잇다] ① 아르헨티나-페미니즘으로 전진하는 교황의 나라

미투, 불법촬영, 편파수사… 분노한 여성의 목소리가 거리를 메웁니다. 반성폭력 운동을 넘어 진정한 성평등을 위한 인식 개선과 사회·정책적 진보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쏟아집니다. <한겨레>는 ‘2018년 한국’만큼이나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에 맞서 치열하게 싸우는 나라를 다녀왔습니다. 페미니즘으로 연결된 여성의 목소리로 세계지도를 새롭게 그려봅니다.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그라시엘라 코얀테스, 아르헨티나여성인권협회 대표

“내게 페미니즘은 ‘내가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해주는 것’입니다.”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테레시타 시폰, 아르헨티나여성인권협회 창립회원

“내게 페미니즘은 ‘모든 남성우월주의에 기반한 폭력으로부터 여자들이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돌로레스 폰시, 아르헨티나 배우

“내게 페미니즘은 ‘모두를 위해 권리와 이익, 기회가 동등하게 보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 스페인어로 ‘Todes’(모두)는 남성형(Todos)과 여성형(Todas)으로 구분하지 않고 제3의 성까지 포괄할 때 사용한다.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아다 리코, 시민단체 ‘만남의 집’ 대표

“내게 페미니즘은 ‘삶의 한 방식’입니다.”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마리나 마리아시, ‘니 우나 메노스’ 운동 연대

“내게 페미니즘은 ‘세상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이자, 여성, 남성 그리고 다른 성까지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가지는 것’입니다.”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플로렌시아 야누시오, 에이본재단 이사

“내게 페미니즘은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아요. ‘기회와 권리의 동등함을 찾는 것’이기도 합니다.”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아나 알바레스, 에이본재단 이사

“내게 페미니즘은 ‘우리에게 필요한 동등함을 위한 싸움’입니다. 무작정 화만 내는 건 지는 거예요.”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루시아, 시민

“내게 페미니즘은 ‘성소수자를 포함한 모두에게 기회와 권리가 동등하게 보장되는 것’이죠.”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아일렌, 시민

“내게 페미니즘은 ‘평등을 위한 싸움’이에요.”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페르난도, 시민

“내게 페미니즘은 ‘매우 긍정적인 운동’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회운동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발레리아, 시민

“내게 페미니즘은 ‘여성들이 원하는 걸 하기 위해 투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다른 의견도 존중하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팔로마, 시민

“내게 페미니즘은 ‘모든 사람의 평등함을 찾기 위한 운동’이에요.”

박다해 기자
박다해 기자

알레한드로, 시민

“내게 페미니즘은 ‘평등한 권리를 추구할 때 이상적인 운동’인 것 같아요. ‘마치스모’처럼 너무 극단적으로 가지 않는다면요.”

부에노스아이레스/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2018년 기획취재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2018년 기획취재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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