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일본에서 열린 전후 보상에 관한 국제 공청회 때 북쪽 김영실(왼쪽) 할머니가 증언을 마치는 순간 남쪽 김학순(오른쪽) 할머니가 단상에 올라가 부둥켜 안으려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평양이 고향인 김학순 할머니는 1991년 국내 위안부 피해자로는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다. 사진 이토 다카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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