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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

진선미 “성평등은 실질적 민주주의 위한 핵심 과제”

등록 2019-03-08 17:58수정 2019-03-08 21:57

진선미 여가부 장관, 8일 여성의날 기념 메시지
“성평등 사회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것”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힘으로 전진해온 것처럼, 성평등 사회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이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사회 실현’이란 과제를 앞장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진 장관은 이날 “세계 각국의 여성들이 처한 현실은 서로 연결돼 있다”며 “미투 운동의 전세계적 흐름은 폭력을 유발하는 구조적 성차별을 해소하고 성별과 관계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를 실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미투 운동과 불법촬영 근절, 낙태죄 폐지 등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며 “평등을 일상으로”란 부처 슬로건이 구현,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역사적으로 성평등을 향한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지만 성평등은 실질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평등과 자유를 바라는 우리 사회 모든 이들의 손을 잡고 자신의 삶과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여가부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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