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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관광박람회’ 내일 개막

등록 2021-06-28 11:51수정 2021-06-28 14:09

29일부터 15일간…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의료웰니스 등 4개 테마 첫 통합 운영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 제공
최신 국내외 관광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 박람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한국관광박람회’가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15일간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온라인 누리집(www.kite2021.com)에서 개최된다.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국내여행, 럭셔리 관광, 의료웰니스 등 4개 분야의 박람회를 처음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국내 여행사·숙박업체 등 1천여 곳과 40개국 국외바이어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9일 개막식 날에는 싱가포르관광청 부청장 창 치 페이와 영국 배우이자 여행 프로그램 진행자인 조애나 럼리가 각각 싱가포르와 영국에서 3차원 홀로그램을 이용해 국제관광 활성화에 관한 기조 강연을 한다.

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국내여행 등 4개 분야 박람회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코리아마이스엑스포’(6월30일~7월2일)에서는 국내외 마이스 업계가 참여하는 전시상담과 한국의 첨단 회의기술을 소개하는 미팅테크놀로지 포럼, 미팅테크놀로지 기업 피칭 등이 진행된다. ‘한국여행박람회(7월5일~7일)’에서는 한국 랜선여행상품, 얼리버드 항공권 등 한국여행상품 판매 행사와 케이팝 그룹 ‘에이티즈’ 라이브 여행토크쇼 등이 열린다.

7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는 ‘코리아럭셔리트래블마트’에서는 럭셔리관광 콘퍼런스와 라이브 투어를 통해 국내 고급 관광시설 등을 소개한다. 의료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한국 의료웰니스관광박람회’는 7월 12일과 13일에 개최된다. 의료·웰니스 콘퍼런스와 실시간 온라인 의료상담, 요가·명상 클래스 등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한국관광박람회가 한국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상품 조기 판매 등을 통한 관광산업 재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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