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ESC] 미묘

등록 2019-04-03 19:43수정 2019-04-03 19:59

알면 쓸데있는 신조어 사전
한자어 ‘미묘’(微妙)는 뚜렷하지 않지만 무언가 조금 야릇하고 기이한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신조어 ‘미묘’는 아름다울 ‘미’(美)에 고양이 ‘묘’(猫)를 합친 말이다. ‘치명적 미묘네요’ ‘우리 냥이 너무 미묘잖아’ 등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낼 때 주로 사용한다. 최근 애묘인이 늘면서 그들끼리 공유하는 단어들도 많아졌다. 봄에 놀고 있는 고양이는 봄냥이, 무릎에서 논다고 무릎냥이, 어린 고양이는 애기묘, 고양이 미용을 하는 곳은 묘발소라고 한다.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1.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2.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3.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4.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5.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