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카드명세서’ 밥값, 술값 말고도 돈 쓸 일은 많습니다. 월급명세서는 빤합니다. 소비와 낭비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칼럼니스트 이기원씨가 ‘수줍은’ 이달의 카드명세서를 공개합니다. ‘서효인의 야구탓’ 전국민이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는 이 시점에 시인이자 문학인야구단 포수로 활동하는 서효인씨가 ...
스모키 화장은 몇년 사이 대유행하고 있다. 나는 이 화장을 무려 18년 전 시작했다. 대학 입학 뒤 첫 미팅이었다. 무려 10 대 10 미팅. “대학 가면 다 연애한다”고 하던데, 도무지 그 인연을 찾기 어려웠단 말씀. 비장한 마음이었으나, 나에겐 무기가 없었다. 그리하여 스모키의 역사는 시작됐다. 처진 눈매를 맵시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