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을 팔아 헌책방을 돌아다녀도 오래된 잡지들은 좀처럼 구하기가 쉽지 않다. 뽀얗게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는 잡지 더미가 보여 반가이 다가가 보면 기껏 1~2년 전의 잡지인 경우가 대부분. 왕년의 인기 잡지들은 일찌감치 수집가들의 쌍끌이 저인망에 의해 멸종했고, 비인기 잡지들은 헌책방에서도 홀대받기 때문이다...